August 9, 2025

가비뉴스의 새로운 전환점, 캘리포니아 의회와 샌디에고 뉴스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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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kpbs.org/podcasts/kpbs-roundtable/californias-redistricting-battle-san-diego-journalism-startup-takes-new-approach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이 텍사스의 공화당席 확장 계획에 대응해, 캘리포니아의 새로운 선거구 지도를 요구하고 있다.

KPBS 라운드테이블에서 진행된 논의에 따르면, 민주당은 내년 중간 선거에서 당의 기회를 증대시키기 위해 붉은 펜을 사용하여 주의 선거구 지도를 수정하고자 한다.

뉴섬 주지사는 주의 독립적인 재구성 위원을 일시적으로 제쳐두고, 새로운 지도안을 대중에게 승인받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는 대통령 트럼프가 선거에서의 어려움으로부터 자신의 자리를 보호하기 위해 텍사스에서의 지도 재설계를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원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의 새로운 지도안을 제안하려 하고 있다.

반면, 정치적 불공정성에 대한 반발로 인해 텍사스의 민주당원들은 법률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주를 탈출하기도 했다.

샌디에고에서는 또 다른 뉴스 아울렛, ‘데이라이트 샌디에고’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커뮤니티를 다루기 위해 설립됐다.

이 뉴스 아울렛의 공동 창립자인 브리트니 크루스 페린은, 샌디에이고 지역의 원주율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자치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 뉴스를 심층적으로 보도할 계획이며, 지역 사회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이야기들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또한 긍정적인 소식을 주제로 한 이야기들을 수집하여, 독자에게 기쁨과 웃음을 주는 보도를 하고자 한다.

공동 창립자 로렌 제이 맵은, 뉴스 미디어가 어떻게 커뮤니티의 소리를 반영해야 하는지를 강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커뮤니티의 이야기들을 다룰 예정이며, 청중과의 소통을 통해 뉴스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캘리포니아에서 선거구 재편이 시행되는 가운데, 앞으로의 정치와 언론 환경 변화에 대비하는 일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고의 새로운 뉴스 매체 ‘데이라이트’는 지역 내 다양한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