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예술 전시회, 현대 청소년을 대담한 탐험가로 재구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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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금요일에 시작되는 새로운 예술 전시회는 현대 시카고의 청소년들을 역사 책에서 만날 법한 대담한 탐험가로 재구성한다.
이 초상화들은 시카고 보야저스의 청소년 참가자들을 그린 것으로, 이 비영리 단체는 14세에서 17세 사이의 저소득층 커뮤니티 청소년들에게 카누, 캠핑과 같은 야외 모험을 제공하여 자신감과 리더십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무료 전시회는 “미래의 보야저스”라는 제목으로 에피파니 아트 센터(201 S. Ashland Ave.)에서 월요일부터 9월 6일까지 전시된다.
금요일,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에는 티켓이 판매되는 특별 런칭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의 개념은 시카고 광고 에이전시 하이디브와의 프로 보노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했다.
14명의 보야저스를 주제로 한 그림은 구매 가능하며, 수익금은 아티스트와 시카고 보야저스에 기부된다.
하이디브의 전무 창의력 책임자이자 시카고 보야저스 이사인 팻 버크는 “이 전시회는 우리 트레일과 수로에 누가 속하는지를 다시 쓰고 안전한 야외 공간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연의 변혁적인 힘은 모든 사람에게 제공되어야 하며, 우리는 이 용감하고 호기심 가득하며 회복력 있는 청소년들을 중심에 놓고 있다. 그들이 속한 곳은 바로 여기”라고 덧붙였다.
버크는 보야저 캠핑 및 카누 여행을 주도했으며, 제한된 접근성을 가진 아이들에게 자연이 미치는 힘을 직접 경험했다.
그는 자신의 기억을 떠올리며, “난 노스 로너달에서 온 소녀들과 함께 카누 여행을 하고 있었는데, 그들은 내가 패들을 가르치려 할 때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들은 매를 처음 보았고 그것이 자신들을 해칠까 두려워했다”고 말했다.
별도의 하이킹 여행에서는 늦게 따라오는 소년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뒤를 돌아봤고, “그는 단순히 나무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그렇게 큰 나무를 본 적이 없었고 그저 감탄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한 소년은 가족과 함께 호텔에 살고 있었는데 보야저스로 캠핑을 간 후 낚시를 배우며 완전히 달라졌다고 했다.
“그는 완전히 다른 아이처럼 보였고, 내 텐트에서 가장 먼저 일어나서 낚시를 가자고 요청했다”고 버크는 말했다.
대다수의 보야저스는 저소득층에 속하는 유색 인종 청소년들이며, 많은 이들이 갱단과 트라우마가 만연한 지역에서 자란다.
버크는 “처음에는 누구도 말을 하고 싶어 하지 않아. 벽이 세워져 있었지. 그들은 항상 쿨하고 강해야 하는 환경에서 자랐으니, 하지만 세 번째 또는 네 번째 여행에는 그 벽이 허물어지고 그들은 열기 시작한다”고 이야기했다.
하이디브의 프로듀서인 마이크 웨어는 친구이자 시카고 예술가인 드와이트 화이트 II에게 외부 아티스트를 모집하고 초상화를 그리고 전시회를 조직하도록 요청했다.
화이트는 NFL 진출이 부상으로 좌절된 후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Northwestern University 출신의 전 미식축구 선수다.
그는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일상의 제한을 넘어서는 삶과 기회가 있음을 알려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를 위한 오디오 투어도 준비되어 있어, 씨카고 시사자 마야 헤르난데스가 말하는 클립을 포함해 다양한 음성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야는 “탐험가는 알려지지 않은 것을 찾으려 하는 사람이고, 용감한 사람이며, 자신을 우선시하여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리려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