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소한 비즐리와 그녀의 딸 마카야, 틱톡 트렌드로 사업을 급성장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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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의 기업가 알리소한 비즐리와 그녀의 딸 마카야는 최근 틱톡에서 유행하고 있는 ‘잘 들어야 해’ 트렌드에 참여했다.
마카야는 비디오에서 “내 엄마가 그녀의 소금 없는 시카고 풍미 조미료를 보여주고 싶어 해. 잘 들어야 해, 알겠지? 자 엄마, 해봐!”라고 말하며 카메라를 위협적으로 바라본다.
비즐리는 자신의 ‘Taste of Chi’ 조미료 세트를 카메라 앞으로 가져가며 각 조미료를 설명한다. 이때 마카야는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긍정적인 고개 끄덕임을 보인다.
‘Taste of Chi’는 시카고를 주제로 한 이름이 붙여진 다양한 조미료로, “Let Me Get Extra Lemon Pepper”, “Summer Time Chi”, “Stony Island Seafood”, “Jeffrey Jerk” 등 다양한 맛을 제공한다.
비즐리는 “내 판매량이 약 300%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6월 30일에 비디오를 게시했으며, 이 비디오는 현재 틱톡에서 거의 27,000개의 좋아요를 기록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하루 뒤에 같은 비디오를 공유했으며, 이에 22,200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비즐리는 이 비디오가 자신의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한때 재고를 소진해 웹사이트에서 조미료를 “재고 없음” 상태로 설정해야 했고, 이는 신속한 수요에 대처할 수 있는 여유 시간을 제공해 주었다.
“솔직히 저는 많은 판매를 한 적이 없어, 그래서 준비가 부족했었다”고 비즐리는 털어놨다. 그녀는 주로 친구와 가족을 통해 소규모로 판매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비즐리는 2020년에 Ally a’ la Carte Gourmet Kitchen 브랜드를 정식 출시하며 자신의 요리 사랑을 사업으로 발전시켰다. 그녀는 맛있고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포용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으며, 이는 “한 끼, 하나의 이야기, 한 스푼의 조미료”라는 슬로건으로 표현된다.
비즐리는 요리에 대한 사랑이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그녀의 가족은 모두 요리를 할 줄 아는 혈통이라고 자랑스럽게 설명했다. 그녀의 아버지의 어머니인 루베니아 비즐리는 레시피 없이 혼자서 요리하는 영감을 주었던 인물이다.
“저는 그녀를 기리고 제 가족을 영예롭게 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비즐리는 말했다. “그녀가 아니었다면 저는 요리를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비즐리가 만든 소금 없는 조미료는 그녀의 어머니의 고혈압을 치료하기 위한 건강한 대안으로 시작되었다.
“어머니와의 대화에서 그녀가 소금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그녀는 좋은 맛의 조미료를 찾을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도해 보겠다고 했죠”라고 비즐리는 회상했다.
비즐리는 의료 분야에서 일하고 있어 어머니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이해하고 있었고, 요리에 대한 사랑은 그녀가 돕는 방법 중 하나였다. 그녀는 어머니에게 줄 조미료를 만들기 시작했고, 그래서 사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내 의도는 절대 아니었어요. 단지 어머니를 위한 것이었죠. 그리고 여기에 대해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비즐리는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이후 WGN 아침 토크 쇼인 ‘Daytime Chicago’에 출연하여 자신의 조미료를 사용한 요리 시연을 했다.
그녀의 조미료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G. Herb. Oh. Everything’이라는 모든 조미료이다. 이는 시카고 출신의 래퍼 G Herbo와 그의 2017년 히트곡 ‘Everything’에서 따온 이름이다. 비즐리와 마카야의 비디오는 G Herbo로부터 작은 지지를 얻어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화염 이모티콘과 함께 댓글을 받았다.
“나는 G Herbo가 직접 댓글을 남겼다는 것을 최근에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제 전화가 너무 많이 울어 제가 딸에게 알림을 끄도록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그걸 놓치게 되었어요,”라고 비즐리는 말했다.
현재 ‘Taste of Chi’ 소금 없는 조미료는 온라인으로만 구매 가능하다. 결국 비즐리는 고객들이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싶어 한다.
비즐리는 이 브랜드가 시카고의 상징적인 아이템이 되는 것을 원하며, 관광객들이 시카고를 방문할 때 딥 디쉬 피자나 가렛의 팝콘처럼 함께 구매하고 싶은 제품 중 하나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제 목표는 이렇게 사람들이 시카고를 방문할 때 필수 구매리스트에 올라가는 제품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라고 비즐리는 덧붙였다.
비즐리는 최근의 성공에 대해 겸손함을 유지하면서도 감사함을 표현했다. 그녀의 딸은 ‘Taste of Chi’ 조미료를 “축복받고 매우 맛있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출처:thetri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