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7, 2025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한국 대통령의 회담: 북한의 핵 위협이 한미 동맹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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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무역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미 동맹의 장기적인 위협은 북한의 고도화된 핵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이다.

북한이 핵탄두를 장착한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발사 능력을 갖춘 지 지금으로부터 8년이 지났다.

그러나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할 경우 한미 동맹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공공의 합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문제는 북한이 미사일 기술을 개선할수록 더 심각해질 것이다.

분석가들은 북한이 다양한 첨단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예측해왔다.

북한의 정치 문화는 폐쇄적이고 억압적이어서 현대 방위 산업의 요구하는 지적 및 기술적 위험을 감수하기 힘든 환경이다.

북한은 매우 가난한 나라로, 그 GDP는 아마도 약 400억 달러로 추정되며, 이는 한국의 GDP의 5%도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북한이 드론이나 극초음속 활공체와 같은 기술을 생산하는데 성공한 것을 거듭 놀라워하고 있다.

하지만 이 동맹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것은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이다.

그 이유는 ICBM이 미국의 한국 방위를 극적으로 위험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북한은 현재 단거리, 중거리, 중간 및 대륙간 미사일의 모든 관련 범위에서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의 미사일은 육상 발사형이다.

북한은 이동성을 높이기 위해 차량 발사대와 앞으로는 잠수함에 미사일을 배치하는 데 큰 투자를 하고 있다.

이러한 능력은 미사일의 생존성을 향상시킨다.

즉, 이들의 이동성은 미국과 한국이 사전 예방적으로 미사일을 발견하고 파괴하기 어렵게 만든다.

만약 북한이 미국-한국 공습을 견뎌내고 반격할 수 있다면, 그 목표는 거의 확실히 미국의 기지와 영토를 포함할 것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미국에게는 북한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능력이다.

이는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북한은 Hwaseong급 ICBM을 통해 미국 본토를 신뢰할 수 있게 타격할 수 있는 충분한 시험을 수행했지만, 특정 그리드 참조를 타격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불확실하다.

이와 관련하여 북한의 미사일 기술 발전은 러시아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에 도움을 주고 그 대가로 북한에 미사일 유도 및 재진입 기술을 지원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매우 위험한 조치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한때 핵무기 보유 북한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인식하고 북한에 대한 모든 이전 제재를 지원해왔다.

그러나 푸틴의 우크라이나 전쟁은 그가 예상한 것보다 더 심각하게 돌아간 상태이다.

그의 절박함으로 인해 북한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양보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

북한의 미사일 기술이 향상됨에 따라 한미 동맹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과거 북한의 전통적이고 지역적인 억제력은 주로 한국과 일본에 대한 위협을 제기했지만, 이는 미국이 심각한 북한의 보복을 회피할 수 있어 동맹의 화합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북한이 미국의 약속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주었으나, 이제는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범위가 확대되고 핵무기가 더욱 강력해짐에 따라 북한은 단순히 아시아 태평양의 기지뿐만 아니라 미국 본토에 직접적인 위협을 제기하고 있다.

괌, 알래스카, 하와이가 연속적으로 타격 범위에 들어왔고, 2017년부터는 대부분의 미국 본토가 공격 가능 범위에 포함되었다.

이러한 상황은 미국이 한국을 방어하기 위해 전투에 나설 경우 북한이 미국의 영토를 공격할 가능성을 높인다.

이는 궁극적으로 북한이 미국의 도시를 핵 공격할 수 있는 상황으로 이어진다.

전 대통령 조 바이든은 국제주의자이자 동맹 구축자로서 이 상승하는 위협을 차분히 받아들였다.

그는 미국의 한국 안보에 대한 공약을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확인해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거래 중심의 태도를 취하며 동맹국들에 대한 경시가 자주 나타난다.

따라서 북한의 위협 상승에 대한 미국의 대응 방안은 트럼프-이회담에서 큰 쟁점으로 떠오를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변덕스러운 태도를 고려할 때 정상 회담에서의 미국의 동맹 재확인이 신뢰할 수 있는 것인지조차 불확실하다.

시간이 흐르면, 한국은 자국의 핵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아마도 자체 핵무기를 개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미지 출처:nationalsecurity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