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다운타운, 스티치 프로젝트 위한 주요 자금 잃어버려도 건설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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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제안된 이후 거의 10년 만에, 혁신적인 녹지 및 인프라 프로젝트인 ‘스티치’가 마침내 건설 단계에 들어설 준비를 마쳤습니다. 불행히도, 이 프로젝트의 주요 자금이 공식적으로 사라졌습니다.
지난 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원 빅 뷰티풀 빌(One Big Beautiful Bill)’ 법안은 2024년 초에 스티치 프로젝트에 수여된 1억 5천140만 달러의 연방 보조금을 철회했습니다.
이 자금은 스티치의 첫 번째 단계 설계 및 건설에 소요되는 총비용의 약 3/4에 해당합니다. 매우 큰 타격입니다. 그렇다면, 취소된 자금이 도심 지역을 다시 연결하려는 야심찬 프로젝트에 결정적인 타격을 줄까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스티치의 리더십은 주장합니다.
스티치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잭 세베(Jack Cebe)는 연방 자금의 손실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인정하면서도 “스티치는 진행되고 있다”고 뉴스레터를 통해 전했습니다.
스티치의 5.7에이커 규모의 첫 번째 단계는 경로, 토종 정원, 광장, 그늘 구조물, 파빌리온, 놀이터, 화장실 및 인근 거리와의 여러 연결고리 등을 포함한 프로젝트의 녹지 중심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원래 건설은 2026년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지난 달의 상황으로 인해 불확실해졌습니다.
하지만 세베에 따르면 1단계에 필요한 4천만 달러 이상의 지역 자금이 이미 확보되었습니다. 그는 스티치의 이 부분이 2026년 중반까지 허가 결정, 승인 및 준비 공학 단계를 완료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지아 교통부와 애틀랜타 시장 앤드류 디켄스의 사무소로부터 스티치를 지원하겠다는 재확인된 약속이 있다는 점도 희망적입니다.
애틀랜타 시의회는 4월에 스티치의 운영, 관리, 유지 보수 및 프로그램 비용을 주로 충당하기 위한 새로운 다운타운 특별 서비스 지구를 승인했습니다. 이 지구는 해당 지역의 부동산 소유자들에게 세금으로 지원됩니다.
이 새로운 세금 지구는 연방 보조금과는 별개로 운영되며, 미치기와 애틀랜타 시의 대화는 스티치 1단계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서비스 구역 수익 활용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세베는 전했습니다.
이런 세금 지구는 애틀랜타 벨트라인과 트루이스트 파크 및 배터리 애틀랜타 건설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스티치 근처의 부동산 소유자들은 해당 자산의 평가 가치 10만 달러당 약 200달러의 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무역은 결국 스티치가 지역의 부동산 가치를 높이고 더 매력적으로 만들 것이라는 기대를 동반합니다.
세베는 이번 메시지를 통해 스티치가 2년간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으며, 2억 달러 이상의 지역 및 연방 자금을 확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수천 명의 애틀랜타 주민들이 마스터 플랜에 대한 의견을 제공했으며, 이는 6월에 디켄스 및 시의회에 의해 공식적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스티치는 4,500개의 일자리 창출과 90억 달러의 경제적 투자 효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스티치 프로젝트는 2016년에 처음 제안되었으며, 최근에는 역대 최대의 모멘텀을 얻고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피치트리 스트리트와 코트랜드 스트리트 사이에 위치하며, 다운타운 커넥터 위에 건설될 예정입니다.
2단계와 3단계는 각각 2029년과 2033년에 건설이 시작될 예정이지만, 이 역시 다양한 추가 자금 출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자금 출처에는 주 및 연방 보조금, 애틀랜타 시의 약속, 기부금 및 ‘부동산 가치 포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스티치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커넥터 위에 14에이커의 새로운 공공 공간을 창출하며, 비용은 7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모든 계획은 약 11년, 즉 2036년께 완료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미지 출처:atl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