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7, 2025

헨더슨, 주택 판매에서 두각 나타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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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라스베가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홈 빌더스 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헨더슨은 올해 주택 판매에서 28%를 차지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서 남서부 밸리가 25%, 북서부가 24%, 노스 라스베가스가 1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년 간의 성장은 헨더슨 동쪽의 카덴스와 서쪽의 인스피라다 같은 대규모 마스터 플랜 덕분이다.

하지만 인스피라다는 2026년 마무리될 예정이고 카덴스는 건설이 끝날 때까지 2-3년이 남아 있다는 점에서 이 성장을 지속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

랜드웰 회사의 마케팅 부사장인 셰릴 고완은 올해 7월 27일 기준으로 카덴스에서 807건의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덴스는 총 7,070채의 주택을 판매하며, 앞으로 판매 가능한 주택은 약 2,500채 남아 있다고 고완은 설명했다. 이 단지는 2014년 12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고완은 “아마도 시장 상황에 따라 향후 2-3년 내에 판매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는 주택의 품질과 다양한 주택 유형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격도 중반 30만 달러대에서 시작해 거의 80만 달러까지 다양하다”고 전했다.

그녀는 헨더슨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며, 시 정부가 훌륭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KB 홈의 라스베가스 부문 사장인 짐 맥데이드는 인스피라다가 마지막 대공원과 함께 수영장, 놀이터 및 산책로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인스피라다에서 약 400채의 주택을 종료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약 75채를 남겨두고 있다.

2026년에는 20년간의 개발이 끝날 것이다”고 맥데이드는 덧붙였다.

인스피라다의 완공 예정 주택은 약 8,000채이다.

트라이 포인트 홈즈와 톨 브라더스는 자신들이 담당한 구역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스피라다가 종료되는 것이 매우 아쉽다”고 맥데이드는 밝혔다.

“인스피라다는 긴 시간 동안 여러 사이클을 거쳤으며, 좋은 위치에서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고객을 잘 대우하면 결국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2024년 카덴스는 미국 마스터 플랜 판매에서 1,386건으로 3위를 기록하며, 이는 2023년의 964건에 비해 44% 증가한 수치다.

과거에는 인스피라다가 여러 차례 상위 10위 안에 있었으나, 2024년에는 26위에 머물며 판매량이 575건에서 543건으로 줄었다.

인스피라다의 판매 감소는 2026년 경과 후 개발이 종료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기인한다.

한편 카덴스는 앞으로 몇 년간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헨더슨은 그린 밸리와 같은 마스터 플랜으로 지난 1978년부터 성장을 이루었으며, 앤섬이 1998년에 시작한 뒤 더욱 큰 발전을 이루었다.

인스피라다는 대침체 후 주택 시장이 회복되면서 그 뒤를 이어 카덴스로 이어졌다.

RCLCO의 카를 피시케는 헨더슨의 특별한 성장을 언급하며, “헨더슨은 1994년부터 마스터 플랜 판매를 기록해 온 곳으로, 많은 해를 거쳐 그 지역에서 상위 10위 안 아는 공동체를 보유해왔다”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RCLCO가 마스터 플랜을 추적하기 시작한 이후, 앤섬은 1999년에 상위 10위에 오르며 2002년에는 5위에 이르렀다.

그린 밸리는 1994년에서 1998년까지 상위 10위 안에 드는 성과를 거두었고, 인스피라다는 2014년에 판매를 시작한 후 2016년에 상위 10위에 진입하며 2018년까지 그 자리를 지켰다.

카덴스는 2019년에 상위 10위에 진입한 이후 2020년, 2021년, 2023년, 2024년에도 이 평가를 유지했다.

피시케는 “헨더슨은 1994년부터 2005년과 2016년부터 현재까지의 상위 50개 마스터 플랜 커뮤니티 목록에서 자리를 지켰다”며, “헨더슨은 다양성을 갖춘 마스터 플랜으로 다양한 도시들과 비교할 수 있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설명했다.

카덴스는 2024년 도중 최고 판매를 기록했으며, 인스피라다가 2017년에는 837건의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앤섬은 2003년에 2,038건의 판매로 정점을 찍었고, 그린 밸리는 RCLCO 목록에서 1995년에 1,306건의 최고 기록을 세웠다.

헨더슨에는 또 다른 마스터 플랜인 레이크 라스베가스가 있지만, 이곳은 상위 50위 목록에는 포함되지 않고 있다.

이 리조트 커뮤니티는 2024년에 357건의 판매를 기록하며 2023년보다 18.2% 증가한 성과를 보였다.

헨더슨은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이 남아 있지만, 카덴스와 인스피라다 같은 대규모 마스터 플랜은 없다.

레이크 라스베가스 근처의 레이크무어는 3,000주택 단지로 승인되었고 개발이 시작되고 있다.

KB 홈은 갤러리아 드라이브와 스테파니 스트리트의 북쪽에 940채의 주거 단지가 새로 승인됐다.

모자이크 마스터 플랜은 헨더슨 서쪽에 위치하며, 최소 1,040채의 주택을 포함할 계획이다.

KB 홈은 헨더슨과의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갤러리아 몰 지역의 맞은편 메리든 지역에서 80에이커 규모로 940개의 주거 단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블룸은 카덴스에서 더 이상 구매할 땅이 없다며, 레이크 라스베가스에서도 몇 개의 parcel만 남아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헨더슨 서쪽에는 인스피라다 외에 아직 남아있는 땅이 조금 있다.

블룸은 “그것이 바로 현재 토지 가격이 비싼 이유다.

지금은 서머린이 사실상 몇 안 되는 마스터 플랜이며, 헨더슨은 어느 정도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헨더슨이 관여하는 마스터 플랜 개발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지 출처:business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