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스트립에 인도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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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식과 음료가 즐비한 라스베가스 스트립에서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인도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이 없다는 것이다.
이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인도 요리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요리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할 만한 결점이다.
하지만 라스베가스 스트립은 항상 변화의 수용성을 보여왔고, 그 변화가 다시 한 번 발생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런던의 ‘짐카나(Gymkhana)’로, 세계 최고의 인도 레스토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두 개의 미슐랭 별을 보유하고 있다.
짐카나는 올가을 아리아에 위치한 ‘줄리안 세라노 타파스(Julian Serrano Tapas)’의 이전 자리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 레스토랑은 전설적인 셰프 줄리안 세라노의 은퇴 이후 2월에 문을 닫았다.
이러한 전설적 셰프의 뒤를 이어 가능성이 있는 레스토랑이 오픈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다는 평이 있다.
MGM 리조트의 음료 및 식음료 개발 전략 수석 부사장인 패트릭 유물은 “사랑받는 셰프를 대체하는 만큼, 단순히 훌륭한 레스토랑과 접대뿐만 아니라 라스베가스의 다이닝 대화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짐카나의 이름은 인도의 엘리트 사교 클럽을 의미하며, 회원들이 모여 식사하고 음료를 즐기는 공간이다.
유물에 따르면, MGM 리조트는 약 10년 전부터 짐카나를 라스베가스에 유치하기 위해 논의를 시작했다.
이런 노력은 MGM의 콘텐츠, 접대 및 개발 책임자인 아리 카스트라티와 짐카나의 모회사인 JKS 레스토랑과의 대화를 통해 시작되었다.
본격적인 협상은 2024년 초에 시작되었으며, 지난해 말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유물은 “징카나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었고, 우리는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짐카나는 레스토랑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성과 경험, 그리고 인도계 관광객과 전 세계에서 방문하는 다양한 관광객들이 요구하는 고유한 요리의 급증과 관련하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짐카나는 6개월 대기 리스트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국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제 더 이상 런던으로 비행기를 타고 가서 이 레스토랑을 경험할 필요가 없다.
런던의 짐카나는 두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 쌍의 보석 톤, 광택 있는 목재, 북인도 건축에 대한 언급, 화려한 질감과 패턴이 어우러져 있다.
라스베가스의 짐카나는 단일 층으로, 약 170명이 앉을 수 있으며, 바와 라운지, 메인 다이닝룸, 그리고 원래 짐카나의 개인 다이닝 금고에서 영감을 받은 제3의 다이닝 구역이 있다.
유물은 “런던에서의 디자인 언어와 의도를 최대한 존중하기 위해 매우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JKS 가족은 디자인 과정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런던의 원칙과 감성을 반영하고 있다.
JKS 레스토랑의 발표에 따르면, 짐카나의 메뉴는 전통적인 인도 요리를 바탕으로 한다.
전통적인 인도 요리의 특성상, 짐카나의 요리는 대담하고, 전통에 뿌리를 두며, 풍부한 향신료와 편안함을 안겨준다.
특히, 짐카나의 요리는 주로 북인도 요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부와 서부의 힌트를 더해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을 추구한다.
유물은 런던과 라스베가스의 메뉴가 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컨텐츠에는 차트, 케밥, 티카, 그리고 각종 카레와 함께 매운 와규와 오이 큐민 요거트가 들어간 난, 댄도리 마살라 양고기, 펀넬과 생강으로 조리한 카슈미르식 양고기 정강이, 그리고 석류와 민트 라이타를 곁들인 사슴 고기 biryani 등이 포함된다.
라스베가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요리도 개발 중이다.
칵테일은 인도 재료와 레퍼런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미국의 인도 레스토랑은 종종 표준적인 메뉴를 제공하지만, 짐카나는 그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물은 “극적인 경험과 동적인 분위기를 제공할 것이며, 일반적인 인도 레스토랑에서 기대할 수 있는 저녁식사와는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n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