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비타민 B6 논란: 법률 회사, 추가 브랜드에 대한 고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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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비타민 B6와 관련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법률 회사 Polaris Lawyers는 Blackmores에 대한 잠재적인 집단 소송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른 브랜드에 대한 조사도 고려하고 있다.
법률 회사는 원고인 도미닉 누난-오키프가 섭취한 Blackmores 보충제로 인해 신경병증을 경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누난-오키프가 사용한 제품 중 하나인 Blackmores Super Magnesium+가 비타민 B6의 권장 일일 섭취량(RDI)의 약 29배에 해당하는 양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Amway는 한국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HEM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새로운 프로바이오틱 제품을 개발하고 마이크로바이옴 테스트 및 연구를 새로운 시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Amway와 HEM의 파트너십은 약 10년 전 시작되었으며, 2022년에는 한국에서 ‘My Lab by Nutrilite’라는 브랜드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테스트와 개인 맞춤 영양 제품을 출시했다.
현재까지 두 회사는 95,000개의 샘플을 수집할 만큼 성공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Healthplex Expo 2025에서는 몇 가지 주요 트렌드가 등장했다.
NutraIngredients-Asia가 전달한 이 행사에서는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아기 및 어린이 영양 제품의 성장 지속, 그리고 소비자들이 Douyin을 통해 건강 보조 식품을 구매하는 경향 등이 주목받았다.
Nestle Health Science는 한국에서 맞춤형 건강 보충제를 제공하는 소매점을 열었다.
서울 목동 현대백화점 내에 위치한 이 매장은 Vital Proteins와 같은 주요 브랜드를 포함하여 소비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개인 맞춤 영양 추천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고 있다.
한편,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불확실성은 호주 제조업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중국 무역 전쟁은 많은 기업들이 안전하고 품질 높은 생산 능력을 갖춘 지역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4월 2일 ‘해방의 날’ 관세 발표 이후 호주의 영양 보충제 제조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중국 유제품 거대 기업 멍니우는 스포츠 영양 제품의 범위를 확장하면서 뼈 및 관절 건강, 항산화 관련 제품들을 탐색하고 있다.
멍니우는 2023년 2월에 스포츠 영양 브랜드 M-Action(迈胜)을 론칭하였고, 현재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전문 운동선수를 위한 다양한 영양 제품을 개발해왔다.
베트남의 주요 유아 조제분유 제조업체인 Vinamilk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 속에서도 제품 차별화와 프리미엄화, 그리고 스마트 소매 전략을 통해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Vinamilk는 최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및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Growth Asia Summit에서 기조 연설을 진행했다.
일본 스낵 및 시리얼 회사 Calbee는 프리바이오틱스가 장 건강 및 수면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다.
회사는 개인 맞춤 영양이 미래에 더 보편화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기존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테스트 서비스를 강화하며 프리바이오틱스를 중요한 영양 요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중국의 기능성 성분 공급업체 INNOBIO는 인도의 채식주의자 및 비건 인구를 겨냥하여 소나무 유래 비타민 D3의 승인 획득을 발표했다.
이 성분은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이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채식주의자 및 비건 소비자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인삼공사가 소유한 정관장 브랜드는 남성 건강, 특히 전립선 문제와 안드로파우즈와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GC는 변화하는 건강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맞춤형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대학 병원과 연구 기관과 협력하여 제품의 효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nutraingredients-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