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0, 2025

스시 잔마이,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점: 일본의 참치 왕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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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스시 체인 스시 잔마이가 8월 2일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에 첫 미국 매장을 열었다.

이 매장은 챕먼 마켓에 위치한 전 술집인 사케 하우스 바이 히카리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참치 왕’으로 잘 알려진 스시 잔마이의 창립자 기요시 기무라가 매장 개점 날 현장에 나와 500파운드 참치를 자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기무라는 흰색 코치 자켓과 앞치마를 착용하고, 검처럼 긴 칼로 첫 절단을 했으며, 곧이어 그의 팀이 함께 참치를 분리해 신선한 붉은 살을 드러냈다.

참치의 머리는 바로 옆에 있는 카트에 놓여 있었고, 기무라는 숟가락을 사용해 조심스럽게 조각조각 내어 대기 중인 접시 위에 올렸다.

손님들이 각자 테이블에서 아이패드를 통해 주문을 하면서, 주문 후 몇 분 내에 초밥 요리가 제공된다.

스시 잔마이는 심플한 디자인의 인테리어로, 일본 매장처럼 캐주얼하면서도 미니멀한 느낌을 준다.

이곳은 긴 스시 바를 중심으로 테이블이 배열되어 있으며, 나무 구조물이 다이닝룸 위에 자리잡고 있다.

메뉴는 손길을 끄는 다양한 선택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손님들은 스시 뿐만 아니라, 여러 전채 및 추가 요리도 즐길 수 있다.

명물 스시는 다양한 손 롤, 커트 롤, 그리고 니기리를 포함하고 있으며, 신선한 연어, 참치, 그리고 새우 튀김 롤 등이 인기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각종 전채 요리와 함께 에다마메, 시시토 고추, 매운 참치 크리스피 라이스 등이 제공된다.

특히 스시 잔마이의 명물에는 참치와 화려한 초밥 세트가 있으며, 조합 세트 가격은 3개당 $8에서 $55에 이르는 고급 세트가 있다.

스시 잔마이는 온갖 다양한 소바와 우동, 그리고 튀김과 샐러드도 제공하고 있으며, 전통 일본 도자기에서 조리된 토반 요리는 공유하는 요리가 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메뉴는 가격이 평균 $13에서 $22 사이며, 각종 재료를 선택할 수 있다.

베이토 박스는 세 가지 스시와 여섯 가지 사시미, 튀김과 에다마메를 포함하여 $32에 제공된다.

첫날을 제외하고, 스시 잔마이를 찾는 손님들은 기무라의 웃는 동상이 있는 내부에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비즈니스는 개점 후 조용해졌지만, 서버들의 추천에 따르면 최근엔 참치를 시켜야 한다는 반응을 많이었다.

기무라와 칼에 대한 이야기도 벌써 지역 전설로 떠오르고 있는 듯하다.

짧은 시간 안에 스시 잔마이의 인기는 여실히 드러나고 있으며, 이곳의 해산물은 분명 지역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다.

스시 잔마이는 로스앤젤레스 3465 W. Sixth Street, Los Angeles, CA 90020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일 운영되는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 저녁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이다.

이미지 출처: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