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역대표부 자미에슨 그리어, 새로운 고율 관세 부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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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3일, CBS의 “페이스 더 네이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미국 무역대표부의 자미에슨 그리어는 최근 발표된 고율 관세에 대한 설명을 했다.
그리어 대표는, 미국 대통령이 약 70개국에 대해 관세율을 인상하는 행정명령을 서명한 것에 대해 회견에서 “앞으로 며칠 내에 협상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관세는 대부분 이미 체결된 거래에 따라 설정된 것이며, 일부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거래에 기반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그리어는 여러 국가의 무역 장관들이 미국과의 협력을 원하고 있다고 전하며, 그러나 현재의 관세율은 대통령의 계획을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레넌은 그리어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관세를 거래보다 선호하는 경우가 있다고 언급한 뒤, 특정 국가가 관세를 피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지를 질문했다.
그리어는 대부분의 국가가 정해진 관세를 가지고 있다고 답하며, 대통령이 무역 적자를 줄이고 제조업을 재구성하기 위한 목표를 위해서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조업이 계속 계약하고 있으며, 미국 내 고용 통계에서 제조업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다는 수치에 대해 질문하자 그리어는, 이러한 수치가 “원 빅 뷰티풀 빌” 법안이 통과되기 전의 것이라고 시사했다.
또한, 그는 많은 기업들이 세금 정책이 확정된 이 후 더욱 투자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고용 데이터는 그리즘조정으로 인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브레넌은 그리어가 제시하는 데이터와 대통령의 결정을 전달할 때, 그 사실이 불편할 경우에도 대통령이 그 조언을 듣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리어는 항상 그와 함께 대통령과 데이터에 대해 논의하며 자신이 편안하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브레넌은 애플과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관세로 인한 손실을 명시한 것에 대해 그리어의 반응을 요청했다.
그리어는 미국의 대규모 제조업체들이 해외로 이전했던 역사를 강조하며, 기업들이 지금은 관세를 지불하거나 미국에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것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브레넌이 이러한 고통이 기업들에 얼마나 지속될지를 물어보자 그리어는 투자 증가가 예상된다고 답했다.
캐나다와 관련된 질문이 이어졌다. 브레넌은 캐나다에 대해 35%의 관세가 증가했으며, 이는 캐나다가 미국과 협상 중인 상황에서의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리어는 캐나다가 이전에 미국의 25% 관세에 대한 보복을 했음을 언급하며, 미국이 이러한 조치를 통해 무역 조건을 정립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레넌은 정치적 동기에 대해 질문하며, 이번 관세 조치가 국가 간 협력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다.
그리어는 무역 정책이 때때로 외교적 이유로 사용될 수 있으며, 대통령이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브레넌은 브라질에 대한 50%의 고율 관세 결정이 무역 흐름과 일관성이 없다고 지적하며, 정치적 동기의 개입을 우려했다.
그리어는 법적 권한에 따라 이란과 같은 여러 국가에 대한 제재 조치를 시행해 왔음을 설명하고, 관세는 그보다 덜 강력한 조치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중국과의 무역 관계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그리어는 8월 12일까지의 기한이 계속 논의되고 있으며, 긍정적인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브레넌은 이 기한이 연장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지금 상황에서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톡홀름에서의 대화에서 중국과의 희토류 자원과 관련된 논의가 진행되었다고도 밝혔다.
그리어는 “우리는 협상과 협력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지 출처:cb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