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 2025

오스틴 공사 현장 근처에서 대규모 이민 단속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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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아침, 오스틴의 한 중앙 공사 현장 근처에서 대규모 이민 단속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는 영상이 온라인에 게시되었고, 목격자들의 여러 증언이 이어졌다.

단속은 East Riverside Boulevard 북쪽에 위치한 Town Creek Drive 1100 블록 일대에서, 아직 공사 중인 8층짜리 Grayco South Shore 아파트 건물 앞에서 발생했다.

Reporte Austin이라는 소셜 미디어 뉴스 매체가 올린 영상에는 최소 다섯 명의 남성이 경찰에 의해 체포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몇몇 경찰관은 얼굴을 가렸고, 최소 한 명은 주류, 담배 및 총기 단속국(ATF)이라는 라벨이 붙은 방탄 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

또한 두 명의 텍사스 주 경찰이 근처에 서 있었다.

텍사스 공공안전부(DPS)는 금요일, 한 주 경찰관이 오전 7시경, 영상에 나타난 흰색 Chevrolet 밴을 번호판 위반으로 정지시켰다고 확인했다.

그 경찰관이 주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자, 국토안보수사국(Homeland Security Investigations), 즉 미국 국토안보부의 주된 수사 기관에 연락했다고 말했다.

DPS 대변인 셰리던 놀렌은 그 경찰관이 그렉 애보트 주지사가 올해 초 연방 이민 단속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지역 전술 타격 팀’의 일원이라고 설명했다.

오스틴 지역에서의 이민 관련 체포에서 DPS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이미지 출처:states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