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 2025

미국-한국, 새로운 무역협정 체결: 15%의 관세 인하로 조선업 revitalization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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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한국이 새로운 무역협정을 체결하고 미국의 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합의했다.

이번 무역협정의 핵심에는 미국 조선업의 부흥이 자리잡고 있다.

한국은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이 중 1,500억 달러는 조선업 투자 기금으로 예상된다.

남은 2,000억 달러는 반도체, 원자력 에너지, 이차전지 및 생명공학 분야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협정 체결은 8월 1일로 정해진 미국의 압박 속에 마무리됐다.

무역협정 패키지는 한국의 쌀 및 축산물 시장의 추가 개방을 포함하지 않아 농민과 시민 단체의 반발을 줄일 수 있었다.

한국의 대표 협상자인 구윤철 부총리는 이 규정이 미국의 일본과 유럽연합 적용 세율에 맞춰 관세 인하를 확보하는 데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MASGA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의 약속이 무역협정 체결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덧붙였다.

MASGA는 ‘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의 약자이다.

한국의 MASGA 프로젝트에는 미국 내 조선소 건설, 조선업 종사자 양성, 미국 조선업 공급망 강화, 유지보수 및 수리 작업 확대 등이 포함된다.

구 부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조선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가능한 빨리 미국에서 선박 건조를 시작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아시아 4위 경제국은 현대중공업, 한화 오션, 삼성중공업 등 세계 최고의 조선사들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한화그룹은 1억 달러에 필리 십 조선소를 인수하며 미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김용범 대통령 정책 수석은 “한국 조선사의 세계적 조선 설계 및 건조 능력과 미국 기업의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자율 선박을 포함한 차세대 선박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15% 관세는 2007년에 체결된 한국-미국 자유무역협정의 종결을 의미한다.

구 수석은 “이번 관세 협정은 한국의 수출 조건에 대한 많은 불확실성을 제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플랫폼에서 “한국은 미국이 소유하고 관리하는 투자에 대해 3,500억 달러를 지불하고, 내가 선택한 미국의 에너지원 제품으로 1,000억 달러를 구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한국이 자금 조달을 위한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기로 합의했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협정의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2주 내에 백악사에서 양국 회담을 통해 발표될 것이라고 했다.

한국의 대통령실은 정상회담의 일정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 자동차에 대한 관세도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합의되었지만, 철강 수입에 대한 50%의 관세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한국의 산업부 장관인 김중권은 미국이 철강 수입에 대한 세금 비율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의 협상단은 제한된 시간 내에 무역 협상이 도전적이었다고 인정했지만, 상호 이익의 원칙을 고수하며 양보가 수용 가능한 범위 내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수석은 “반도체 및 제약과 관련하여 다가오는 (미국의) 관세에 대해서도 기타 국가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주요 대기업인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한화그룹의 수장들은 최근 정부 협상팀과 함께 워싱턴 D.C.를 방문해 협상에 참여했다.

이들은 반도체, 자동차, 철강 및 조선업 부문에서 미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협상에서 추가적으로 얼마나 많은 투자를 제안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국의 3,500억 달러 미국 투자와 관련하여 구 부총리는 미국 정부가 신규 구매자를 유치하지 못할 경우 투자 자산을 확보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했다.

그는 “자산의 자금을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하고 합리적인 본이 될 프로젝트에 투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출처:kedglo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