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 2025

브랜던 존슨 시장, 시카고 경찰 감독 기구에 이민 집행 기관 협력 조사 권한 부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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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던 존슨 시장은 시카고의 주요 경찰 감독 기구에 시카고 경찰청과 연방 이민 기관 간의 협조를 조사할 수 있는 명확한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권한 부여는 6월 4일 시카고 경찰이 동행한 이민 단속 사건과 관련된 내부 조사에서 제안된 사항 중 하나입니다.

이 조사는 이민, 이주 및 난민 권리를 담당하는 부시장인 베아트리스 폰세 데 레온의 주도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조사가 이민 사무소에서 열린 단속 사건 이후 약 두 달이 지나도록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에 따른 것입니다.

보고서는 독립적인 조사의 대안이 아니라고 명시하고 있으며, 경찰의 대응 방식에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는 불확실하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시카고 경찰청과 도시 감사관 사무국(COPA)은 경찰이 ICE 요원과 협력했다는 소송을 조사하는 주체를 두고 갈등을 겪어왔습니다.

시장실의 조사 결과는 COPA의 조례 개정으로 시카고 경찰이 ‘환영 도시 조례’를 위반했다는 주장을 조사할 수 있는 명확한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recommendation합니다.

폰세 데 레온은 “COPA에 권한의 명확성을 부여하는 것은 매우 도움이 될 것이며, 사람들이 어떤 불만 절차가 있는지, 불만을 제기할 필요가 있다고 느낄 경우 어떻게 진행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경찰이 연방 이민 집행을 도왔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시의원들과 이민 옹호자들로부터 큰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경찰청은 이민 단속 사건에 대한 시위에서 군중 통제를 돕기 위해 현장에 있었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6월 4일, 시카고 남부 후프 이민 사무소에서 정기적인 이민 수속을 받기 위해 방문한 10명 이상의 사람들이 연방 요원에 의해 구금되었습니다.

당일 야단법석이 일어난 지역에서는 시위자들이 모여들었고, 경찰은 그 지역을 순찰했습니다.

시카고 경찰청은 시위가 20명에서 40명 사이였으며, 도로에 넘쳐나는 상황이었다고 방어하고 있습니다.

앤드레 바스케즈(40번) 의원은 CPD의 역할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요구하며, 이번 조사 결과는 작은 진전일 뿐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COPA에 권한을 부여하기 위해 조례를 변경하는 것은 좋은 단계이지만, 우리는 더 많은 정보를 필요로 한다”고 말하며, 시장실에 요청한 바디캠 영상, 녹취록, 911 통화에 대한 응답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시카고 경찰은 ICE 직원의 요청으로 911 통화에 대응하는 것이라는 설명을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내무부와 경찰청 내부 모니터링 부서의 요청도 있었으며, 이러한 요청을 통해 연방 단속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에서는 오지 맨폰 메이저 커뮤니케이션 센터(OEMC)가 경찰에 대한 발신 시 상세한 컨텍스트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언급합니다.

폰세 데 레온은 특정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911 발신자가 ICE 요원임을 명확히 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음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911 통화가 잠재적인 이민 집행을 수반하는 경우, OEMC의 911 상담원들이 감독자와 상담할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시카고의 환영 도시 조례를 위반할 수 있는 호출에 응답하여 지방의 대응 일정이 의미가 있었을 것이라고 제안합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시장실이 향후 연방 단속과 관련된 공공 시위에 대한 경찰 대응 요청을 관리하는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내부 점검이 필요하며, 연방 이민 집행이 있는 사건이 발생한 후 30일 이내에 공식 내부 검토를 요구해야 한다”고 적시합니다.

이는 시민들이 이민 관련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소통과 자원 조정 및 투명성을 관리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결과입니다.

이미지 출처:wb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