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레코드 리포트: 지역 음악의 새로운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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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레코드 리포트는 리더 직원들이 주목한 새로운 지역 음악을 조명하는 월간 시리즈입니다.
이달 소개할 첫 번째 아티스트는 90년대와 00년대에 시카고의 의식 있는 힙합 씬의 전면에 나섰던 듀오 아브스트랙 마인드스테이트입니다.
(일명 원더 트윈스) E.P. 다 헬캣과 올스쿨 아이스-그리의 새로운 앨범 ‘The Art Project’는 예술 감상, 미학 및 역사에 대한 일련의 구술 ‘교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다크하고 그루비한 악기들과 함께 사회적, 정치적 비판을 담아내며 현실적인 이야기와 유머를 가볍게 엮어냅니다.
2021년에 발매된 그들의 재결합 앨범 ‘Dreams Still Inspire’는 유명한 래퍼 카니예 웨스트의 프로듀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두 번째 아티스트는 유니버시티 오브 시카고에서 결성된 다이렉트릭스입니다.
이들은 드럼과 보컬에 각각 아르준 싱과 마트카라 윌슨을 두고 있는 4인조로, 권력 구조를 겨냥하며 소외된 이들을 격려하는 감정 어린 얼트 펑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첫 EP ‘Halotherapy’는 흐르는 인스트루멘탈 ‘Seasick’으로 시작해 상징적이고 날카롭게 변모합니다.
세 번째 아티스트는 2016년 시카고 남부에서 결성된 푸에르자 브루타입니다.
브라질과 멕시코 출신의 멤버들로 이루어진 이 5인조 밴드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음악으로 노동계급의 일상적인 고난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들의 최신 EP ‘Ecos de Chicago’는 강력한 후렴구와 함께 시가지를 활기차게 채우는 앤썸으로 가득합니다.
또한, 리틀 빌리지 밴드 아이언 이어스의 새로운 앨범 ‘Rituals’는 포스트 펑크와 다크 웨이브,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을 아우르며 다양한 장르를 혼합하고 있습니다.
‘The Only Time’에서는 90년대 하우스 음악의 전설적인 곡 ‘Show Me Love’를 샘플링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시카고 뮤지션 맷 젠칙과 콜로라도의 멀티 악기 연주자 미드와이프의 협업앨범 ‘Never Die’는 고통을 직면하며 극복할 시간을 제시합니다.
사랑과 상실, 그리고 소중한 이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의 고뇌를 다루지만, 슬픔과 고통에 갇혀 있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엘라 생존은 그녀의 솔로 EP ‘Space and Time’를 발표했습니다.
그녀는 세 자매와 함께 가족 밴드를 이루어 지내며 아버지의 원곡들을 주로 녹음해왔습니다.
이번 EP에서는 근본적인 포크와 현대적인 팝을 결합한 새로운 목소리를 찾았습니다.
7월에 출시된 다른 지역 음악 앨범들로는 아탈리스트의 ‘Duos and Trios’, 바렌 블루의 ‘Dying in the Material World’, 블라인드 이퀘이션의 ‘A Funeral in Purgatory’, 블러드레터의 ‘Leave the Light Behind’ 등이 있습니다.
또한, DJ 펑크의 ‘Unreleased’, 로라 제인 그레이스의 ‘Adventure Club’, 그리고 우세리 그레이의 ‘2025’ 또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조 하비와 GOoDtheNaga의 ‘Old Man … From the Winter Solstice’, 이 하우스 이스 크리킹의 ‘I Want to Feel at Home Here’, 그리고 파레즈 이스라엘의 ‘The New Kid Onna Block’ 등의 앨범도 있습니다.
이처럼 시카고 지역 음악 씬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으며, 많은 아티스트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아티스트들의 소식에 귀 기울이며, 이들의 여정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지 출처:chicagorea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