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스퀘어의 링컨 애비뉴 공사, 교통 복구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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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스퀘어의 링컨 애비뉴에서 진행 중인 공사 구간이 몇 주 내에 재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6월부터 레랜드와 이스트우드 사이의 링컨 애비뉴는 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링컨과 웨스턴 사이의 레랜드 애비뉴는 서행 일방통행으로 임시 전환되어 있다.
해당 구간은 오는 8월 11일까지 고속 경화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날씨가 허락하는 한 재개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맷 마틴(47구) 의원 사무실의 조쉬 마크 비서장은 “우리가 고속 경량 강재 콘크리트 사용을 합의받았다. 이것은, 한 번 타설하면 14일이 소요되는 다른 종류의 콘크리트에 비해 3일 만에 재개통이 가능하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도로는 먼저 보행자에게 개방되고 이어서 차량 통행도 허용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마틴 의원 사무실은 링컨 스퀘어 체육관(4662 N. Lincoln Ave.) 인근 서쪽 링컨 애비뉴 보도 타설 작업을 우선 순위로 설정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마크 비서장은 “우리가 그곳의 보도를 북쪽의 굽음, 링컨에서 레랜드로 바뀌는 지점까지 개방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마틴 의원 사무실은 브라운라인 역 북쪽의 웨스턴 애비뉴 보도 타설 작업도 우선적으로 진행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랜드 애비뉴 바로 남쪽에 있는 공영 주차장의 재개방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링컨 스퀘어 중심부 인근의 공사는 2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이런 공사는 2019년 링컨 스퀘어 마스터 플랜에 따른 것으로, 인프라 및 미관 개선이 필요한 구역을 식별한 결과 이루어졌다.
마크 비서장은 “우리의 유권자들이 원하던 곳을 걸어다닐 수 없다는 점에서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들에게는 더욱 고통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우리 사무실은 프로젝트에 더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으며 … 가능한 한 방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대규모 공사 프로젝트에 관련된 시청과 공공 시설 부서 간의 조율을 수립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도로 공사, 대중교통 업그레이드, 자전거 및 보행자 인프라 개선, 새로운 공공 광장 조성 등을 포함한다고 마크 비서장은 덧붙였다.
또한, 4월 21일부터 5월 12일까지 4700 블록의 링컨 애비뉴에서 또 다른 공사와 관련된 도로 폐쇄가 있었으며, 이는 일부 이웃 주민들에게는 기쁨을 주었으나 지역 비즈니스는 방해를 받았다.
공사 중에는 아스팔트 아래에서 링컨 애비뉴 트램 시스템의 금속 트랙과 나무 블록이 발견되기도 했다.
CTA 시설 건설 부서의 스티브 마셰리 부사장은 현재 턴의 건설이 올해 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가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여전히 할 일이 많지만, 보도가 다시 열리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마크는 밝혔다.
공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카고 교통국의 인터랙티브 دیتाम프 맵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blockclub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