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 2025

중앙서점,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독서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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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하우스의 중심부에 자리한 중앙서점(Central Book Exchange)은 1968년에 설립된 후, 저렴한 가격으로 희귀하고 고전적인 도서를 찾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서점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다양성입니다. 다양한 서가를 통해 단종된 책과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귀한 도서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중앙서점을 거닐면서 희귀한 발견과 기발한 놀라움들을 찾는 건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서점의 성공과 따뜻한 분위기는 바로 소유자인 칼빈 애쉬(Calvin Asch) 덕분입니다.

“서점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 사회의 정체성입니다. 특히 중고 서점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칼빈은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앙서점은 지역 작가와 예술가들을 지원합니다. 작가들의 만남, 서명 행사 등을 주최하고, 그들의 책을 서점에 진열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합니다.

“유타에는 다른 곳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훌륭한 작가들이 많습니다.”라고 애쉬는 전했습니다.

그는 책이 독자에게 탈출구를 제공하고, 동시에 작가에게도 기회를 준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중앙서점은 지역 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연례 주차장 세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15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1달러에서 3달러까지의 책들을 판매합니다. 애쉬는 행사에 매년 돌아오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그들은 매번 수십 권의 책을 가져간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는 중앙서점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토트백과 같은 추가 상품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번 세일은 8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8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점 옆 주차장에서 진행됩니다.

지역 작가가 중앙서점에 책을 두고 싶다면 간단히 연락하면 됩니다. 책은 심사를 거쳐야 하지만, 그 이후에는 서가에 배치되어 판매됩니다. 또한 서명 행사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저는 유타의 창의적인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지지하고 싶습니다. 어느 정도의 지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라고 애쉬는 말했습니다.

중앙서점은 열정적인 소유자와 지역 사회를 지원하려는 의지, 모든 독서 수준의 독자와 관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상적인 사업체입니다.

다양한 선택과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중앙서점은 다음 발견을 추가할 장소로 완벽합니다.

여름의 마지막 순간을 즐기며 중앙서점을 지원해보세요. 행운이 따른다면 아주 사랑스러운 버니즈 마운틴 도그, 미스티(Misty)를 만날 기회도 있을 것입니다.

중앙서점과 연락하고자 하시는 분은 이 이메일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이미지 출처:dailyutahchron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