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30, 2025

대학 반유대주의 청문회, 조지타운 대학 총장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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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5일, 조지타운 대학의 로버트 그로브스 임시 총장을 포함한 세 명의 대학 총장이 의회 청문회에서 대학 내 반유대주의 문제에 대해 증언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그로브스 총장 외에도 시티대학교의 펠릭스 V. 마토스 로드리게스 총장과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의 리치 라이온스 총장이 함께 증언했다.

이 청문회는 하원 교육 및 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위원회는 모든 수준의 교육을 감독하고 있다.

이번 청문회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생한 이후 대학 내 반유대주의에 대한 위원회의 아홉 번째 청문회로 기록되었다.

합동위원회 의장인 팀 월버그 공화당 의원(미시간)은 이번 청문회가 대학 내 반유대주의를 유발할 수 있는 여러 요인들, 예를 들어 교수진 및 학생 단체, 외국 자금 등을 다루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의 청문회는 이 위원회가 대학 내 반유대주의가 어떻게 이렇게 쉽게 퍼질 수 있었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다음 단계”라고 언급했다.

그로브스 총장은 조지타운 대학의 반유대주의 예방 조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발언했다.

그로브스 총장은 “1789년 이래로 조지타운 대학은 최초의 가톨릭 및 예수회 대학으로서 반유대주의 및 다른 증오가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는 종교적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교회는 우리에게 모든 종교 간의 대화를 촉진하라고 지시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 간의 증오나 두려움은 그 대화를 파괴한다”고 덧붙였다.

“반유대주의는 우리의 사명과 함께할 수 없으며, 같은 원칙이 이슬람 포비아와 인종차별에도 적용된다”고 강조했다.

그로브스 총장의 발언에 이어 마토스 로드리게스 총장과 라이온스 총장이 자신의 대학에서 반유대주의에 맞서기 위해 취한 조치들을 설명했다.

라이온스 총장은 “1언 수정헌법이 보호하는 표현도 적대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대학은 이에 대해 조치를 취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반유대주의에 맞서 싸운 경험이 있는 민권 변호사 매트 노산척은 대학 총장들과 함께 증언하기도 했다.

노산척은 캠퍼스에서의 반유대주의는

이미지 출처:georgetow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