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30, 2025

레젠트 세븐 시즈 크루즈, 2027-28 글로벌 항해 일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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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젠트 세븐 시즈 크루즈가 2027-28 시즌을 맞아 전 세계 350곳 이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방문하는 멋진 항해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은 새로운 ‘세븐 시즈 스플렌더’를 선보이며, 여행자들을 아프리카, 알래스카, 아시아, 유럽 등지로 안내하는 다양한 항해가 포함되어있다.

문화가 숨 쉬는 지중해, 경이로운 알래스카의 풍경, 그리고 남아메리카의 웅장한 전경까지, 레젠트의 새로운 제안들은 초호화롭고 몰입감 있는 크루즈 여행을 약속한다.

아프리카와 아라비아: 발견의 항해

여객선 ‘세븐 시즈 마리너’는 아프리카와 아라비아를 탐험하는 매력적인 항해를 14일부터 21일간 운영한다.

여행 중에는 나미비아의 월비스베이, 앙골라의 루안다, 코트디부아르의 아비장에서 다양한 지형과 다채로운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마다가스카르의 노시 베, 레위니옹 섬의 퐁트 데 갈레 등의 독특한 목적지에도 방문할 수 있다.

알래스카: 빙하와 야생 동물의 아름다움

알래스카의 드라마틱한 경관을 선호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레젠트는 2027년 여름에 알래스카를 항해하는 16개의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세븐 시즈 익스플로러’는 휘티어에서 밴쿠버로 이동하는 7일간의 왕복 항해를 제공하며, 스카그웨이, 준애우, 시트카, 케치칸 등의 유명 항구에 정박한다.

또한, ‘세븐 시즈 스플렌더’는 2028년에 이 지역에 데뷔하며, 2028년 월드 크루즈의 일환으로 알래스카를 탐험할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시아: 천국과 지구를 잇는 전통

아시아는 레젠트의 2027-28 시즌에서 주요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8일에서 19일 사이의 22개의 항해가 제공된다.

일본에서 도쿄를 출발하는 6개의 항구 중심 항해가 특히 주목할 만하며, 홍콩을 출발하여 베트남, 브루나이, 필리핀에 정박하는 크루즈도 마련된다.

싱가포르, 호치민시, 뭄바이, 발리의 베노아 등지에서의 다양한 하룻밤 일정이 여행자들에게 깊이 있는 탐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와 뉴질랜드: 태양과 피오르드

여행자들은 14일에서 32일 간의 항해를 통해 멋진 밴쿠버를 탐험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로는 시드니에서 출발하여 다윈, 퍼스, 웰링턴 같은 항구에 정박하는 완전한 호주 일주가 포함되어 있다.

고요한 자연의 경관과 야생 동물의 만남, 그리고 현대적인 도시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여행이 될 것이다.

캐나다와 뉴 잉글랜드: 가을 단풍과 식민지 역사

‘세븐 시즈 그란데어’가 제공하는 가을 단풍 크루즈는 북미의 다채로운 역사와 아름다운 경관을 탐색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5회의 11일간의 항해로 캐나다와 뉴 잉글랜드를 방문하며, 바 하버, 보스턴, 노바스코샤의 핼리팩스와 같은 아름다운 항구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이 프로그램은 이 지역의 독특한 식민지 역사와 멋진 해안 풍경을 조명하며, 세계적 수준의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카리브해 및 파나마 운하: 열대의 천국

카리브해와 파나마 운하 시즌을 위해 레젠트의 함대는 마이애미, 파나마 시티, 뉴욕, 바베이도스 등에서 30개의 항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항해는 7일부터 25일간 운영되며,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는 7개의 항해가 포함된다.

벨리즈, 세인트 바츠, 코스타리카, 자메이카와 같은 인기 여행지의 항구에서 카리브해의 보물과 새로운 발견을 경험할 수 있다.

지중해: 각 항구의 역사와 문화

레젠트는 7일에서 14일간의 48개 지중해 항해를 실시한다.

바르셀로나, 나폴리, 베니스, 몬테카를로, 탕헤르에서의 심층 탐험을 위해 두 개의 야간 항해가 예정되어 있다.

크로아티아 로빈j, 이탈리아 레지오 칼라브리아와 피오빈오, 그리스 밀로스, 터키 차나칼레, 이탈리아 사보나 등의 여섯 개의 새로운 항구도 추가된다.

북유럽: 아름다운 도시와 그림 같은 피오르드

북유럽 항해는 5개 선박에서 제공되며, 총 31개의 일정으로 8일에서 18일 간 이어진다.

레이캬비크, 파리(혼플뢰르), 암스테르담, 에든버러, 코펜하겐, 탈린 등의 버킷 리스트 목적지를 방문할 수 있으며, 노르웨이 피오르드의 아름다운 풍경과 노르웨이 최북단의 상징적인 곳을 감상할 수 있다.

남아메리카: 아마존과 그 너머

남아메리카를 탐험하고자 하는 여행자는 ‘세븐 시즈 보이저’와 함께 아마존 강을 항해하며, 14일부터 21일간의 항해를 체험할 수 있다.

이 항해에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을 연결하는 숙소와 함께, 안데스, 이구아수 폭포, 그리고 부에노스아이레스와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숙박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대륙의 영혼을 발견하며, 페루와 볼리비아, 칠레와 아르헨티나를 탐험하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남태평양: 파라다이스를 향한 여행

‘세븐 시즈 스플렌더’의 네 개의 항해는 타히티, 보라보라, 피지, 통가, 반우아투 섬으로 진행되며, 14일부터 26일간의 여행으로 진행된다.

여행을 통해 화산 봉우리, 산호초, 섬 주민들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대양을 가로지르는 여행: 스타일도 포기할 수 없다

레젠트는 2027-28 시즌 동안 대서양을 가로지르는 10개의 대양 횡단 항해도 준비하고 있다.

이 장기 프로그램은 여행자들이 탁월한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하며 세계 유명한 바다를 넘는 동안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미지 출처:travelandtour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