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31, 2025

현재 십대가 겪고 있는 경험을 담은 아트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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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십대들은 어떤 경험을 하고 있을까?
이번 여름, 여러 십대 아티스트들은 이 질문을 탐구하며 두 개의 전시회를 열었다.
하나는 워싱턴 D.C.의 아메리칸 대학교 뮤지엄에서 열리는 ‘The Teen Experience’이고, 다른 하나는 올해의 주제가 ‘청소년과 문화의 미래’인 스미소니언 민속축제이다.

두 경우 모두, 청소년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삶과 직면한 문제를 솔직하게 표현하도록 요청받았지만, 일부 사람들은 그들의 완전한 그림을 보고 싶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은 회화, 드로잉, 혼합 매체와 실물 크기의 설치 작품을 통해 자아 의심, 학교 잠금, 시위, 팬데믹을 겪으며 운전 배우기와 같은 다양한 주제를 표현했다.

이 두 행사에 연결된 단체인 현대 미국 청소년 박물관(Museum of Contemporary American Teenagers, MoCAT)은 물리적 공간이 없지만, 워싱턴 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전역의 아티스트들과 협력하고 있다.
메릴랜드 고등학교 교사인 데이비드 로필라토(David Lopilato)는 많은 문화적 순간들이 청소년들에 의해 이루어지지만, 우리는 그들을 체계적으로 무시하고 있다고 느끼며 MoCAT을 창립했다.

메릴랜드의 미술 교육자인 마이제넷 테스파예 해리스(Mygenet Tesfaye Harris)는 아트가 “학생들이 자신이 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자 진정성을 표현하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스미소니언 민속축제는 “가장 멋진 일이었다”면서도 낙담감을 느꼈다.
올해 스미소니언 민속축제에서 고등학생들은 실시간으로 작품을 제작했다.
내셔널 몰에 위치한 그들의 공간에는 누구나 화장실 칸에 글을 쓸 수 있는 설치물과, “대학 입학 스트레스, 시위, 코로나19 팬데믹, 자아 이미지”와 같은 일련의 문제를 묘사한 벽화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17세 아티스트 플레어 도허티(Flair Doherty)는 설명했다.

도허티는 이 벽화 작업에 참여한 4명의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스미소니언 박물관을 자주 방문해왔고, 민속축제에서 작업할 기회를 얻은 것이 “가장 멋진 일

이미지 출처:wy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