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7, 2025

이재명 정부의 도전: 한반도의 새로운 냉전 및 경제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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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peoplesdispatch.org/2025/06/26/can-south-koreas-new-president-stand-up-to-washington/

2024년 12월 3일, 윤석열의 실패한 쿠데타 시도로 인해 공석이 된 대한민국의 대통령직을 채우기 위한 조기 선거가 6월 3일 실시되었다. 2022년 대선에서 윤의 경쟁자였던 야당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49%의 투표로 승리를 거두었고, 6월 4일 취임식에서 대통령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제 지속적인 경제, 정치, 지정학적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끊임없는 미국의 공격은 한반도와 더 넓은 지역의 긴장을 극도로 고조시키고 있다. 동시에 ROK는 트럼프 행정부가 서울을 겨냥한 ‘관세 폭탄’에 맞서면서 경제 위기가 심각하게 다가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해야 하며, 심각하게 분열된 인구를 현실적으로 대면해야 한다.

새로운 냉전의 올무에 갇힌 한국

대한민국이 직면한 도전은 한반도가 미국의 ‘인도-태평양’ 제국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떼려야 뗄 수 없다. 워싱턴과 서울의 정치인들은 종종 ‘피로 맺어진 유대’를 강조하지만, 최근 미국의 제이콥 브런슨 장군은 보다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한반도의 위치가 정말 두드러졌다”며، “아시아 대륙에 위치하며 상당한 미국 군대가 주둔하고 있고, 첫 번째 섬 체인 안에 위치해 있으며, 베이징에 가장 가까운 동맹의 존재”라고 언급했다.

브런슨은 이어 “밤에 위성 이미지에서 [한국은] 섬처럼, 혹은 일본과 중국 본토 사이에 떠 있는 고정 항공모함처럼 보인다. 자유의 전선 앞뜰에서”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냉전 하에서, 워싱턴은 인도-태평양을 ‘자유의 전선’으로 삼아 주요 전략적 우선 사항으로 삼았다. 그 결과 한국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강화가 아시아에서의 커져가는 중국에 대한 도전과 함께 가속화되었다.

2007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은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를 확대하여 ‘태평양에서의 최대 군사 작전 플랫폼’으로 발전시켰고, 이 과정에서 1,416 헥타르를 차지했다. 기존 기지를 확대하고 주요 전략 자산인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를 설치하는 것을 넘어, 미국 주도의 전쟁 훈련의 빈도와 강도가 급증했다. 2024년에는 한국에서 사상 최다인 275일의 전쟁 훈련이 실시되었으며, 올해도 이 기록을 초과할 가능성이 크다. 올해 3월 무장 인프라와 훈련이 한국 근로자들, 특히 이주 노동자들에게 가한 인명 피해를 보여준 최악의 사례 중 하나는 DMZ 근처의 노곡리 마을에 대한 끔찍한 폭격이었다.

그러나 한국에 대한 미국의 야망은 훨씬 더 광범위하다. 최근 체결된 한미일 삼각 안보 협력(JAKUS)은 한국을 워싱턴의 ‘아시아 NATO’ 계획에 끌어들였다. JAKUS를 넘어, 한국 해군과 공군은 골드 코브라 및 림팩과 같은 지역에서 미국 주도의 전쟁 훈련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반도체, 항공우주, 조선, 우주 기술 등 한국의 상당한 산업 능력은 워싱턴의 전략에 동원되고 있다. 한국은 2022년 해외에서 최초의 미국 우주군 부대를 유치하여 세계에서 가장 긴밀한 군사 우주 파트너십 중 하나가 되었으며, 두 나라 간의 명령 및 통제 훈련인 폴라리스 해머가 올해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군사 강화는 한국의 80년 분단 위기 및 제국전쟁의 새로운 국면을 촉발하고 있다. 북한은 한국을 적대국으로 공식 선언하며, 평화적 통일을 위한 오랜 전략을 버렸다. 북한의 결정은 사실을 냉철하게 평가한 결과로, 새로운 냉전은 한국에서 1953년 정전 협정 이후 가장 높은 긴장을 가져오고 있으며, 한국의 정치적 독립 부족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

윤 대통령의 ‘제한 전쟁’을 촉발하려는 시도는 북한의 판단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쟁의 매파들은 ‘실용적 외교’를 비난하며 서울에서 미국과의 관계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 대통령의 대북 및 중국에 대한 접근은 윤의 것과 상당히 다르지만, 그는 미국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의제를 아직 제시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의 ‘실용적 외교’ 플랫폼은 국가 이익에 입각한 미국과 중국 간의 균형 잡힌 관계를 강조하며, 잠재적인 대만해협 갈등과 관련해서 한국은 관여하지 말아야 한다고 선언하기까지 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대통령직에서 평화 통일 회담의 전문가들을 주요 내각 직책에 임명하여 북한과의 대화 노력도 재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긍정적인 발전이었던 이러한 조치들만으로는 한국을 미국과 중국 간의 전쟁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거나 북한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데 충분하지 않을 것임이 분명하다. 새로운 냉전은 정체된 요소가 아니라 외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워싱턴에서 미국군 한국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28,500명의 군인과 상당한 공중 자산이 한국에서 중국을 상대로 배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평양이 서울의 노력에 응할지는 서울이 워싱턴으로부터 독립성을 입증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 미국은 이란과의 협상 중에서도 그 나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승인하여 신뢰할 수 없는 외교 파트너로 드러났다.

이 대통령은 JAKUS를 통한 미국 동맹망에 얽매인 것과 북한 및 중국과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모순에 직면했다. 이 대통령은 DMZ에서 울리는 스피커 방송을 중단시켰고, 이는 북한이 상호 조치에 따라 자신의 방송을 중단하게끔 만들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주말 네덜란드에서 중요 NATO 회의에 참석하라는 초대를 거절했으며, 이는 국내 우선 사항과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긍정적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 대통령은 자신의 정책을 워싱턴의 의제와 분명히 구분할 만큼 공격적으로 행동해야 할 필요가 있다. 서울은 워싱턴과의 관계가 재정의되지 않는 한 평양과 베이징의 신뢰할 수 있는 행위자로 여겨지지 않을 것이다.

이 대통령은 감정적 반응을 촉발하며 외치고 있는 우익과 트럼프 진영의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 로이터에 보낸 이메일에 답변한 미국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한국은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통해 정권이 교체되었지만, 미국은 전 세계 민주주의에서 중국의 간섭과 영향력을 우려하고 반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의 전 수석 전략가 스티브 배넌은 이 대통령의 중국과 워싱턴 간의 균형잡힌 관계 접근을 “망설임”으로 비난하며, “중국 공산당에 얽매인 좌파 정당이 이렇게 중요한 협력 국가에서 권력을 잡게 된 것이 비극”이라고 꼬집고 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이 직면한 가장 큰 정치적 도전은 미국일 것이다. ROK의 극우 세력과 미국은 깊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반민주 세력을 양성하고 북한 및 중국에 대한 적대감을 강화하며, 미국의 핵무기를 한반도로 재배치해야 한다는 공동 의제를 추진하고 있다.

상원 군사위원회와 외교위원회는 모두 한국에 있는 미국의 핵 자산 재배치를 지지하는 의사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새로운 냉전의 미제국주의 이익에 대한 본질적인 논리가 깔려 있다. 최근 애틀랜틱 카운슬의 보고서는 북한과 중국을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는 실제적인 이익을 명시하고, “미국은 전투에서 승리를 위해 자국 영토에서 핵 공격을 감내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기까지 했다.

트럼프의 ‘관세 폭탄’은 이 대통령에게 첫 번째 시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정학적 상황이 복잡해진 만큼, 현재의 경제 현실이 가장 즉각적인 도전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최근 연구는 2025년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0.8%에 불과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이는 지난해 2.0%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거의 3000만 명에 달하는 근로자를 둔 ROK에서는 2025년에 겨우 90,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26년에는 70,000개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산업경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ROK의 13개 핵심 산업 중 8개가 하반기에 지속적인 수출 감소를 겪을 것으로 보이며, 자동차, 석유 정제, 배터리, 일반 기계 산업은 거의 10%에 달하는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 위기 이후로 한국 원화의 가치는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전쟁은 석유 정제 및 석유화학 산업에 더 큰 타격을 주고 가스 가격을 상승시켜 원화를 더욱 가치 하락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실제로 ROK 현재의 경제 위축은 1997년 IMF 위기에 뿌리를 두고 있는 오랜 위기의 최신 증상이다. 그 이후로 한국의 노동 계급은 끊임없는 경제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IMF의 구조 조정은 노동계급의 과거 수십 년 간의 성과를 축소하며, 절반의 노동자가 노동법으로 보호받지 않는 비정규직으로 밀려나게 만들었다.

십 년 후, 한국-미국 자유무역협정(KORUS FTA)은 미국이 지배하는 다국적 기업의 힘과 범위를 확대하고 한국 농업 부문을 사실상 파괴하게 만들었다. 최신 경제 충격 이전에 ROK는 가계 및 개인 부채가 기록적인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청년 실업 및 노인 빈곤의 장기적인 위기에 직면하고 있었다. OECD 국가들 중에서도 한국은 가장 높은 작업 시간과 여성의 무급 가사 노동에 대한 비율, 작업 사망 및 재해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노동 보호를 확대하고 근무 시간을 단축하며, 4.5일 작업 주를 구현할 것을 약속하고 이미 이러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입장은 대중에게 인기를 끌고 있지만, 근로 환경 개선만으로는 한국을 현재의 위기로부터 구출하기 어려울 것이다.

중국과 ASEAN의 새로운 제조 중심지의 부상은 한국의 경쟁력을 꺾고 있으며, 20세기의 수출 지향 모델은 충분한 내수 수요를 처치하지 못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국가 예산을 활용해 한국 경제의 구조 변화를 감독하고자 하며, 첫 번째 작업으로 30.5조 원(약 221억 달러) 규모의 보조 예산 패키지를 제안하고, 그 중 20.2조 원(약 150억 달러)은 시민들에게 소비 바우처의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다.

단기적 수요 증대 노력 외에도, 이 대통령의 장기적인 비전은 무기 산업의 위상을 유지하고, AI에 관한 100조 원(약 7350억 달러)의 투자를 통해 글로벌 최고의 위치를 점하는 것이다. ROK 대기업 SK 그룹은 이미 아마존 웹 서비스와 합작하여 한국 최대 데이터 센터를 울산에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의 경제적 위치 구조 문제에 대한 시도는 특히 새로운 기술 분야의 선도 위치를 구축하려는 노력과 관련하여 일부 유의미한 점이 있을 수 있다. 이 대통령의 AI 정책 고문인 하정우의 철학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그는 한국 문화와 역사에 맞춰 “주권 AI”를 개발하여 데이터의 독립적인 관리를 토대로 하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주권 AI’가 아마존 웹 서비스와의 협력에서 어떻게 실현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증명된 바가 없다.

더욱이, 이 대통령의 비전은 그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초기 시험을 통과하지 못할 경우 한 달 만에 무너질 수 있다.

한국이 경제적 후진국에서 발전된, 그러나 여전히 의존적인 자본주의로 발돋움 한 것은 미국 냉전 지정학적 필요와 자본이 70년대 위기 속에서 저렴한 노동력과 투자처를 필요로 했던 데에 근거하고 있다. 현재 새로운 냉전의 전략적 실제들 때문에 워싱턴은 ‘위성’들의 산업 능력을 식량으로 삼아 강화하려고 하고 있다.

바이든 하에서도 미국의 의도적인 경제 전략은 고객국가들의 산업 능력을 착취하려는 성향이 분명해졌다. 반도체, 전고체전지와 같은 전략 기술에 대한 공급망을 통제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바이든 행정부는 ROK를 겨냥하여 생산을 미국으로 이전하라는 위협을 가하고 있다.

그에 따라 ROK 대기업들은 활발히 미국으로 이전하기 시작했다. 삼성은 2024년에 텍사스 주 테일러에 17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개설했으며, 현대차는 조지아 주 사바나에 75억 달러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설립했다. 이러한 조치들은 중국의 이전의 교역 상대국에서 한국을 밀어냈으며, 한국의 주요 산업들이 위태롭게 지내게 만들었다.

트럼프의 무역 전쟁은 이제 날카롭게 날을 세우고 있다. ROK는 25%의 ‘보복’ 관세(7월 8일까지 유예됨) 외에도 자동차, 알루미늄 및 철강의 주요 수출 물품에 대해 25%의 산업별 관세를 내야 한다. 이 ‘관세 폭탄’은 한국의 수출 의존 모델에 치명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

미국행 수출은 4월에 14.3% 감소했으며, 5월에 전체 연간 수출이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한국은 동북아시아 산업 경제들 중 가장 가장 취약한 존재로 여겨질 가능성이 크다. 이것은 단순한 부가 피해가 아니며, 트럼프는 한국이 자국과의 자유무역에서 ‘이득을 얻었다’고 여기는 동맹국 중 하나라고 본질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한국의 대기업들은 미국 시장에 대한 접근을 보호하기 위해 더 큰 양을 투자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관세 발표 전에 현대차는 향후 4년간 미국 내에 21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을 이미 발표했으며, 이로 인해 56만 개의 미국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른 한국 대기업들 또한 비슷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가 약속한 미국 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지만, 미국으로의 산업 이전과 한국의 수하물 창출 예측 사이에는 분명한 연결 고리가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선제적 조치에 대한 만족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미국에 회사의 투자를 더 많이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이 노동 보호 확대, 근무 시간 단축 및 한국의 AI 산업의 우위를 선도하는 것과 같은 기존의 나아가고자 하는 정책에도 시세를 압박할 것이다.

트럼프는 또한 한국의 관세 협상을 전환하여 미국 주둔 한국군의 특별지출조약을 재협상하려 고려하고 있으며, 향후 한국이 연간 100억 달러의 경비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미국은 한국이나 대만 해협이나 다른 인도-태평양의 긴급 상황에서도 한국의 협조를 기꺼이 원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미국 대통령의 군대를 경협의 카드로 사용하는 것은 협박이며, 미국은 한국의 ‘항공모함’을 포기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군대 배치의 위협은 그 전선에서 정치적 난제를 초래하며, Lee는 자신의 안전 이익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보이면 극우 및 중도 지지에서 공격을 받을 위험이 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한 바와 같이 한국에서 4,500명의 병력을 괌으로 이전할 계획이란 유출 보고서는 이러한 경향을 보여준다. 이는 ROK 조기 선거 몇 주 전에 발표된 것으로, 워싱턴의 압박을 고려하여 서울에게 더 많은 양보를 요구하는 동기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의 관세 조치는 위험을 감수하는 행위가 될 수 있다. 만약 이 대통령과, 더 나아가 한국의 조직 노동자 및 좌파 세력이 미국의 압박에 효과적으로 맞서고, 다시 형성된 관계를 위한 지지를 쌓을 수 있다면 수용할 수 있다.

미국이 상당한 양의 관세 인하에 합의하더라도 이는 ROK 경제에 대규모 정치적 및 경제적 비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 부담은 다시 번거로울 될 것이다.

이 대통령이 자신의 정책을 추진하고, 진보적 요소의 발전을 위해 미국에 힘을 내야 할 절실한 상황이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는 대표적인 캐릭터로서의 월 문재인 대통령의 실패를 반복할 위험에 처하게 된다. 월 대통령은 극우 세력에 대한 대개혁의 길을 열어 놓았음에도, 미국의 개입 및 외교적 관여를 잘 간과하여 개혁의 길에서 후퇴했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과 모든 한국인에게 기억해야 할 사실은, 트럼프가 주장하는 한국의 ‘무료 이용자’라는 서사는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사실, 그 반대가 진실이다. 한국은 한국인들의 피와 땀에서 피어난 전투의 혜택과 지정학적 우위를 미국에 제공해야 했다.

IMF 위기와 한미 자유무역협정은 외국 자본, 주 특히 미국과 일본의 외국 자본이 한국의 자산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사들일 수 있도록 고리를 풀면서 대방출을 했다. 한국인들은 50년 이상 긴 hours 동안 혹독한 노동에 시달리며 미국에 저렴한 상품을 공급하고, 미국의 ‘항공모함’의 특권을 누리기 위해서 비극의 대가를 지불해야 했다.

이 대통령이 워싱턴에 맞서고, 그의 선거 승리에 대한 팬파레드가 정당하게 입증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그가 실패하면, 그의 좌파 반대자들에게 유리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재명은 최근의 조기 선거에서 가장 진보적인 플랫폼을 내세운 것은 아니다. 그러한 점에서, 한국 민주노동당(옛 정의당)의 권영국 후보는 무기명 투표 반대 mass 운동이 요구하는 “총체적 사회 변혁”을 대변하는 플랫폼을 내세웠다. 권 후보는 투표율의 1%도 이루지 못했지만, 그의 출마는 대중적 통합과 분리 내에서의 투표 공동체의 투쟁을 증명하는 바이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KCTU)은 진보 정당의 지명을 통해 지지를 할 수 없었으며, 적은 숫자의 KCTU에도 불구하고, 노동계와 한국을 봐야 할 필요가 있다.

향후 몇 주와 몇 개월 안에 내 전개될 사건들에도 불구하고, 노동계의 원칙적 통합과 선언이 이 대통령의 실패로 이어지는 것은 그ailure를 강력하게 촉발할 수 있다.

한국은 모든 방면에서 그 영향력의 가능성이 넓어질 것이며, 다시는 입력할 수 없다.

주현파크는 노두돌과 함께하는 조직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