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 팻 머피, 이민자 옹호의 상징으로 기억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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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 팻 머피는 “작고 부드러운” 여성으로 묘사되지만, 그녀가 누구에게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았다.
시스터 팻과 그녀의 오랜 동반자 시스터 조안 퍼시치는 이민자들을 위한 강력한 옹호자로, 시카고의 성역 운동의 개척자였다.
그들은 시위에 참여하고, 수많은 이민자 구금 시설과 추방 센터에서 구금자들과 기도하며 법안 개정을 요구했다.
퍼시치는 “그녀는 권력에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그녀가 그런 면에서 얼마나 강한지에 대해 놀랄 것이다… 그녀는 매우 작고 부드러웠다.”
시스터 머피와 퍼시치는 지난 40년간 시카고와 교외를 오가며 집, 아파트, 쉘터 등을 전전했으며, 때로는 새로 도착한 이민자 및 난민과 함께 거주하기도 했다.
그들은 약 65년을 알고 지내며 정의를 위한 열정을 유지했고, 올해 초까지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했다.
시스터 팻은 7월 21일 가족과 자매들과 함께 별세했다. 그녀는 96세였다.
퍼시치는 “같이 걷는 것이 놀라운 선물이었다. 같은 열정을 가진 사람,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스터 팻과 퍼시치는 백 오브 더 야드 지역의 수 카사, 구금된 이민자를 위한 인터페이스 커뮤니티, 그리고 최근에는 캐서린의 돌봄 원을 포함하여 여러 이민자를 위한 커뮤니티 및 주거 단체를 설립했다.
그들은 2022년 8월 텍사스 주지사 그렉 애버트가 시카고로 보낸 망명 신청자들을 주택하기 위한 전략을 짜라는 요청을 받은 후, 최신 비영리 단체를 시작했다.
퍼시치는 시스터 팻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에 “매우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는 시카고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민세관단속청(ICE) 요원이 주택과 직장에서 급습한 결과였다.
“이 사람들이 어떤 일을 당할 수 있는지는 매우 중요하다”고 시스터 팻은 시카고 트리뷴에서 올해 언급했다.
“[도널드 트럼프]의 발언… 그가 이민자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은 무례한 행동이다. 완전한 무례함이다.”
시스터 팻은 1929년 4월 20일 시카고에서 프랭크와 THELMA 머피의 딸로 태어나, 4명의 형제자매와 함께 성장했다.
1947년 데스플레인의 세인트 패트릭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시스터 팻은 같은 장소에서 자매의 사제로 입회했다.
그녀는 세인트 제이비어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문들라인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시카고와 위스콘신의 가톨릭 학교에서 가르쳤다.
1960년, 그녀는 퍼시치와 만나기 위해 페루에서 선교사로 봉사했으며, 몇 년 후인 1969년에 시카고로 돌아왔다.
시스터 팻과 퍼시치는 이민 시스템에 여러 가지 변화를 옹호했으며, 그들 중 한 가지는 2008년에 통과된 주 법률로, 종교인들이 카운티 구금 시설에 있는 구금자들을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
그들은 12년간 맥헨리 카운티 구치소를 주 1회 방문하여 구금자들과 대화하고 기도하며 그들과 함께 했다.
퍼시치에 따르면 그들은 시카고와 워싱턴 D.C.에 있는 ICE와 이전 정부 때는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했다.’
퍼시치는 “우리는 그들과 만나서 더 나은 길을 만들기 위해 이야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금은 잔인하고 비인간적이며, 이웃을 도우려는 나의 신앙과는 맞지 않다 — 그것이 나의 신앙이다. 그들을 파괴하려는 것이 아니다.”
시스터 팻은 수많은 생명에 지속적인 영향을 남겼으며, 최근에는 시스터 팻의 호스피스 간호사로부터 그녀가 자신의 생애 마지막에 주었던 영향에 대한 메시지를 받았다.
“그녀는 누구에게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헌신하는 사람이었다… 그녀의 재능은 각각의 사람에게 존재할 줄 아는 것이었다. 최근에는 2세 아기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스터 팻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그녀는 그 재능을 가지고 있었고, 그녀는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매우 특별하게 느끼게 해주었다.”
시스터 팻은 형제 마이클과 여러 조카, 조카딸 및 대조카들에 의해 살아남았다.
꽃 대신, 엄청난 기부는 아메리카의 자매들 또는 캐서린의 돌봄 원에 기부할 수 있다.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8시까지 머시 홀에서 조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머시 채플에서 장례 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