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타운 플레이어즈, 뮤지컬 ‘Everybody’s Talking About Jamie’로 관객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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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타운 플레이어즈의 최신 제작인 ‘Everybody’s Talking About Jamie’는 흥미진진한 첫 곡으로 시작되면서 특별한 공연임을 즉시 알렸다.
‘And You Don’t Even Know It’는 이 쇼의 가슴과 젊은 열정을 표현하는 스릴 넘치는 뮤지컬 공연들이 이어지는 서곡을 열었다.
오는 세대의 여정을 다룬 이 작품은 역동적이고 감동적이며, 배우 헨리 카우드(Henry Cawood)의 제이미 역할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스타를 소개했다.
그의 공연은 감동적이고 exhilarating했다.
‘ETAJ’는 획기적인 뮤지컬이나 이야기는 아닐지라도 고유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이야기에서는 16세의 셰필드 고등학생이 드랙 퀸이 되는 꿈을 어떻게 실현해 나가는지를 그린다.
친구들의 놀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엄마로부터 흔들리지 않는 지원과 전설적인 퀸으로부터 삶의 교훈을 얻는다.
톰 맥레이(Tom Macrae)와 돈 길레스피 셀스(Don Gillespie Sells)의 이야기는 간단하지만 많은 퀴어 개인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인간 경험을 효과적으로 포착하여 잘 알려진 할리우드 크리스마스 영화처럼 느껴진다.
펜니 아인 마스(Penny Ayn Maas)의 능숙한 연출 아래, ‘ETAJ’는 오늘날의 사회 분위기에 필요한 시급하고 중요한 쇼처럼 느껴지면서도, 강한 오락 요소도 제공했다.
마스는 기쁨과 희망을 강조하는 쇼를 만들었으며, 지난 일요일에 약 두 시간 동안의 도피처를 제공했다.
이 쇼는 또한 포용과 수용의 메시지를 강화했다.
예외적인 캐스팅 역시 성공에 기여했으며, 역동적인 앙상블과 주연 배우들이 무대에서 다양한 동적을 잘 표현했다.
음악 감독 본다 K. 보울링(Vonda K. Bowling)의 세심한 귀와 라이브 밴드는 ‘ETAJ’에 강력한 기초를 제공했음을 드러내었고, 그녀의 보컬 코칭 덕분에 배우들의 노래는 잘 다듬어진 사운드를 자랑했다.
물론, 카우드는 쇼를 이끌며 매력적인 존재로 빛났다.
그는 자연스러운 카리스마와 캐스트 동료들과의 끈끈한 화학작용으로 공연의 중심을 잡았다.
제이미는 기복을 겪는데, 카우드는 그 모든 요소를 능숙하게 전달하며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메리 길브레쓰 그림(Mary Gilbreath Grim)은 제이미의 사랑스럽고 지지하는 엄마 마가렛 역할을 맡았다.
마가렛은 아들을 위해 완벽하게 모든 것을 해주고자 하지만 많은 실수를 범하며, 그 때문에 그린은 어머니의 불안함에 대한 공감을 잘 표현하고, ‘If I Met Myself Again’과 ‘He’s My Boy’에서 빛나는 감정을 드러냈다.
제이미의 가장 친한 친구로 나오는 프리티 역할을 맡은 라일라 잘릴(Laila Jalil)은 우리가 모두 가졌으면 하는 그런 친구였다.
프리티는 제이미에 대한 헌신과 자유로운 사고를 구사했으며, 잘릴의 ‘It Means Beautiful’에서의 감정적인 노래도 강했다.
샘 일룸(Sam Illum)은 딘 팩스턴 역할을 맡아 나쁜 남자의 모든 특성을 가진 괴롭힘을 제대로 소화하며, 그 뒤에 숨겨진 연약함을 잘 표현했다.
제이미는 루코 샤넬(Loco Chanelle)이라는 퀸들의 네 명과 만난다.
더그 파울러(Doug Fowler)는 드랙 샵 소유자 휴고 역할도 맡아 두 가지 모습으로 캐릭터를 연기하는 특권을 가졌다.
그의 영국 억양은 약간의 산만함을 주었지만, 파울러는 제이미를 위한 멘토로서 훌륭한 조언과 함께 따뜻함을 전달했다.
퀸 삼인방은 다양한 성격과 화려한 의상을 통해 또 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수지 크랜포드(Suzi Cranford)의 화려한 의상과 마이클 B. 무어(Michael B. Moore)의 멋진 헤어와 메이크업 디자인은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제이콥 헴스스로(Jacob Hemsath), 타일러 레이 루이스(Tyler Ray Lewis), 아르자 J. 밸리(Arja J. Valley)가 각각 라이카 버진, 산드라 볼락, 트레이 소피스티케이로서 유머러스한 매력을 더했다.
케빈 브라운(Kevin Brown)의 미니멀리스트 세트는 처음에는 차가운 느낌을 주었지만, 똑똑한 장면 전환과 조명으로 극복되었다.
스콧 귄더(Scott Guenther)와 브라이언 크리스텐슨(Brian Christensen)의 사운드 디자인도 돋보였다.
에보르(Evor)의 안무는 간과할 수 없다.
그들은 업타운의 댄스 뮤지컬에서 항상 강력한 에너지를 담아내며, 모든 배우들이 멋진 춤을 완벽히 소화하도록 연출했다.
‘Everybody’s Talking About Jamie’는 특히 퀴어 관객들에게 정말로 장관을 이루는 경험을 제공했다.
타 극장인 서클 시어터(Circle Theatre)의 최근 작품인 ‘A Strange Loop’가 성인이 된 남성들의 문제를 다룬 것과 대비해, ‘Jamie’는 자신만의 퀴어 정체성을 수용하고 시작하는 초기 단계의 중요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제이미의 여정에서 퀴어의 고통이 주요 초점이 아니었으며, 그의 이야기의 전개를 지켜보며 지원받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은 치유와 기쁨의 순간이었다.
오늘날 북텍사스에서 이러한 이야기를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운인가.
쇼는 8월 3일까지 칼리타 험프리즈 극장에서 상영된다.
이미지 출처:dallasvo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