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1, 2025

샌프란시스코, 보행자 교통사고로 10번째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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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 또 한 명의 보행자가 운전 차량에 의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수요일 오전 12시 30분경 익셀시어 지구에서 발생했으며, 올해 보행자 사망사고는 총 10건이 되었다.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는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찰이 실질적인 조사를 진행하기를 바란다.

Walk San Francisco의 성명에 따르면, 미션 스트리트와 산타 로사의 교차로는 2022년 도시의 ‘고위험 네트워크’ 맵에 포함되어 있다.

이 도로는 도시 내에서 12%의 도로가 68%의 교통사고를 발생시키는 지역이다.

2015년 초부터 이번 사고까지 미션과 산타 로사의 교차로에서 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5건은 보행자가 관련되었다.

사고가 발생한 미션 스트리트 구간은 차량 통행 차선이 4개나 되는 넓은 도로로, 운전자들이 속도를 내기 쉬운 환경이다.

또한, 보행자가 건너기에는 긴 거리이기도 하다.

현재 이 도로의 안전 개선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는 미션/제네바 안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함되고 있다.

미션 스트리트와 산타 로사 애비뉴의 코너에 새로운 보행자 벌루프가 설치되고 있으며, 주민들은 개선된 교통 안전을 기대하고 있다.

사망이 발생한 곳에는 이미 콘크리트 벌루프의 윤곽이 도로에 표시되어 있다.

Streetsblog는 SFMTA와의 확인 결과, 이 벌루프는 다시 칠하거나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실질적인 콘크리트 확장 구조로 설치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업은 내년 초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일정은 아래와 같이 정리된다.

미션 스트리트는 수년간 위험한 도로로 알려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 작업이 지연되었다.

Walk SF는 이와 관련하여 교통 안전 프로젝트가 지연되는 것이 수년간의 outreach를 거친 결과라고 지적하며, 그 과정에서 수많은 생명이 위협받았다고 강조했다.

도로에 싱크홀이 생겨 운전자가 빨리 수리하라고 하면 그 즉시 대응하겠지만, 보행자와 자전거 도로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는 긴급성이 결여되어 있다.

또한, 정책이나 시행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데 있어, 임시 안전 설치물인 플라스틱 대신 견고한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는 논의도 있다.

예를 들어, 뉴욕시는 Vision Zero를 향한 진전을 이루기 위해 보행자를 보호하고 교차로를 좁히기 위해 그라나이트와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사고의 운전자를 고려할 때, 도주한 사실로 미뤄 추가적으로 만취 상태에서 운전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임시 및 영구 설치물 모두가 운전사를 저지하는 데 충분하도록 강력하게 설계되어야 한다.

사고 지점 주변은 수년 전 설치된 소프트 히트 포스트 및 안전 시설물들이 완전히 무너지기도 하였다.

도시가 개선을 위해 더 나아져야 한다는 점은 명백하다.

이번 사고 사례는 단순히 재정 문제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도시는 대규모 회의 중 인도 보호에 대한 응급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자원이 있습니다.

이 문제는 우선 순위의 문제이며, 현재 보이는 우선 순위는 사람들의 차량 손상을 피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 결과로 Vision Zero는 실패하고 있다.

Walk SF의 마르타 린지(Marta Lindsey)는 이번 사고에 대한 성명에서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한 해결책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차량은 점점 더 크고 무거우며, 운전자의 위험한 행동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조합은 치명적인 연합이며, 심각한 공공 건강 위협이다. 샌프란시스코는 교통 안전을 더 공격적이고 포괄적으로 다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