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른사이드에 새로운 이탈리안 레스토랑 ‘Dimo’s’가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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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른사이드에서 한때 Burnside Brewing이 자리했던 공간은 최근 Fracture Brewing의 생산 시설로 사용되었고, 2025년 여름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커다란 검은 곡물 실루엣이 주차장 위에 여전히 우뚝 서 있지만, 내부에는 맥주탱크와 호스가 사라졌고, 이제는 작은 흰색 글씨로 ‘Dimo’s’라는 이름이 걸려 있다.
Dimo’s Italian Specialties는 7월 6일, East Burnside Street에 공식 개장했다. 하지만 주인 더그 미리엘로는 또 다른 레스토랑이 필요하지 않았다. 라스베가스와 로스앤젤레스에서 요리하며 경력을 쌓은 그가 포틀랜드에 정착한 후, 이미 성공적인 뉴헤이븐 스타일 피자 집인 Dimo’s Apizza가 옆에 있었고, 집에는 여섯 살 이하의 두 자녀가 있었다. 그러나 Fracture Brewing이 2024년 운영을 중단했을 때, 그 공간이 주는 기회와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욕망이 그를 사로잡았다.
“여기가 내 집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그는 말한다. “다른 일을 하고 싶지 않다. 이것이 나의 목표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저녁 클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주방은 고급 이탈리안 바 메뉴에서 완전한 저녁 서비스로 전환된다. 항아리에 담긴 양고기-토마토 라구 소스를 입힌 뇨키, 비프와 집에서 cured salumi로 구성된 라자냐 베르데 볼로네제 등 네 가지 파스타가 메뉴에서 순환하고, 완전한 브란지노와 폴로 알 마토네도 선택할 수 있는 정식 메뉴에 오르게 된다. 칵테일도 이 포맷에 맞춰 구성된다. 예를 들어, 카프레제 마티니는 안티파스토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
버라타 웨이와 토마토 워터, 마이크로 바질 잎으로 만들어진 이 칵테일은 주방의 준비 구역에서 직접 따온 재료들로 독창성을 발휘한다.
미리엘로는 새로운 Dimo’s를 성공시키기 위해 좌절감 없이 9개월 간의 고된 시공과 리모델링을 거쳤다.
이미지 출처:p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