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6, 2025

프리미엄 크루즈 브랜드, 미라클 크루즈의 새로운 브랜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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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본사를 둔 마케팅 및 브랜딩 에이전시 크랙 더 넛츠(Crack the Nuts)가 한국의 프리미엄 크루즈 브랜드 미라클 크루즈(Miracle Cruise)를 위한 브랜드 경험을 창출했다.

팬스타 그룹(PanStar Group)이 위탁한 미라클 크루즈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국내에서 건조된 프리미엄 크루즈 페리로, 단순히 승객을 대양을 가로질러 이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그들을 이동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크랙 더 넛츠는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여행이 단순한 목적지가 아닌, 여행 과정이 사람들을 어떻게 느끼게 하는지에 대한 차원에서 접근했다. 여행자들은 이제 점점 더 사생활, 깊이, 치유를 찾고 있으며, 프리미엄 해상 여행이 새로운 형태의 감정적 사치를 창출하고 있다.

팬스타 그룹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예상하고 미라클 크루즈를 단순한 운송 수단이 아닌 생활 경험으로서의 감각적인 바다 여행을 위해 제작했다.

그 비전의 핵심에는 ‘꿈의 경이’라는 문구가 있다. 이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승객들에게 빛, 리듬, 그리고 침묵을 통해 깨어남을 약속하는 브랜드의 약속이다. 크루즈는 일상이 멈추고 비범함이 조용히 지배하는 피난처로 디자인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디자인 프로젝트가 아니었습니다,”라고 크랙 더 넛츠의 브랜드 디렉터인 최혜정은 말했다.

“경이로움을 언어와 디자인으로 변역하는 과정이었고, 사람들이 ‘기적’이 무엇인지를 진정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려는 여정이었습니다.”

브랜드의 철학을 형태와 감정으로 변환하기 위해 종합적인 디자인 언어가 개발되었다.

상징: ‘M’을 움직이는 선박과 바다 위에 피어나는 꽃으로 재구성하여 전진하는 움직임과 환상을 상징한다.

로고타입: 유려한 곡선이 흐르는 맞춤형 서체가 파도의 리듬을 불러일으키며, 기술적 정밀함과 감정적 우아함을 융합한다.

색상 팔레트: 일몰 오렌지와 연한 파란색은 따뜻함과 차분함, 그리고 열린 지평선의 폭넓은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크랙 더 넛츠는 브랜딩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선다고 강조했다.

“디자인 시스템은 고객 여정의 모든 단계에 세심하게 적용되었습니다. 웹사이트의 사용자 경험, 표지판, 유니폼, 객실 직물, 식기류, 그리고 공연장 내부의 조명까지 모든 것이 통합된 감각적인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의 목표는 지속적인 기억을 창출하고, 감정적 충성도를 함양하며, 구전 마케팅과 재방문을 통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었다.

‘꿈의 경이’라는 슬로건은 브랜드의 스토리텔링을 고정시킨다. 이는 판타지가 스펙터클이 아닌 조용한 몰입을 통해 현실이 되는 여정을 약속한다.

이 서사는 광고 비주얼, 소셜 미디어 콘텐츠, 인쇄물, 그리고 선상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한 모든 채널을 통해 전달된다. 브랜드는 단순히 무엇을 하는지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어떻게 느끼게 하는지를 표현한다.

“브랜드는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기억되는 것이다,”라고 크랙 더 넛츠의 최고 비전 책임자 차드 송이 말했다.

“우리는 미라클 크루즈가 여행이 끝난 후에도 여운이 남는 감정적 파장을 남기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미라클 크루즈는 단기적인 시장 점유율을 위한 전략이 아니었다고 크랙 더 넛츠는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브랜드 성장을 위한 장기 비전으로 구축되었다.”고 덧붙였다.

팬스타 그룹은 2025년부터 미라클 크루즈의 주요 아시아 목적지를 중심으로 항로를 개시할 계획이다.

민선 김 팬스타 그룹 전무는 “미라클 크루즈는 단순히 한국의 첫 번째 프리미엄 크루즈가 아니다. 그것은 한국 해양 관광이 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우리의 선언이다.”고 말했다.

“크랙 더 넛츠는 잊지 못할 바다 경험이라는 우리의 비전을 브랜드 언어로 완벽하게 변역했습니다.”

이미지 출처:brandingi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