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트리트 보이즈, 라스베가스 레지던시 확장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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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의 레지던시 성공의 기준 중 하나는 공연이 빠르게 연장될 가능성에 대한 추측이 일어나는 것이다.
U2의 경우처럼, 이글스, 데드 & 컴퍼니, 케니 체즈니도 레지던시 기간을 연장했으며, 이들은 모두 추가 공연 날짜를 발표했다.
백스트리트 보이즈(이하 BSB)의 ‘Into the Millennium’ 쇼는 8월 25일 종료를 앞두고 세 번째 주말을 맞이하면서 이미 그 연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공연은 개막 전 4차례 연장되며 21회 공연으로 확대되었다.
쇼는 매진되고 있으며, 스피어(Sphere)에서 매진을 기록할 경우 확장할 수 있는 후보가 된다.
BSB의 공동 창립자 닉 카터는 라스베가스에 거의 10년간 거주하며 이러한 계획에 대해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우리에게 더 많은 공연을 한다는 소문과 속삭임이 있었어요,”라고 카터는 공연 몇 시간 전 일요일 대화에서 말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어요. 그러니 현재를 즐기고, 그 순간을 살아보세요.”
현재 BSB의 원래 멤버인 카터, 케빈 리처드슨, AJ 맥린, 브라이언 리틀렐, 하우이 도로우는 그 어느 때보다도 핫한 상황이다.
스피어에서의 ‘Into the Millennium’은 도시와 국제적으로 대화의 시작점이 되고 있으며, “너 이거 봤어?”란 질문이 대화를 이끌고 있다.
BSB 터미널 사전 쇼 팬 경험과 공연 후 모임은 더베네시안의 볼테르에서 진행된다.
스피어, 팔라조, 베네시안의 결합된 존재는 스트립과 샌즈 애비뉴의 코너를 BSB의 요새로 만들고 있다.
카터는 밴드가 몇 달 동안 리허설을 거쳐 안무와 기본 무대 기술을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기본 BSB 쇼는 intact하며, 팬들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플래닛 할리우드 자포스 극장에서 밴드를 보았던 익숙한 춤 스타일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리허설을 마치는 시점에 오니까 피로감을 느꼈는데, ‘이게 정말 많구나’라고 생각했어요,”라고 카터가 말했다. “리허설 마지막 4일 동안에는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만 할 수 있었어요. 그러면서 ‘와우, 정말 힘들다’고 느꼈어요. 스피어가 제공할 것을 맞추기 위해 정말 집중했죠.”
스피어의 헤드라이너들은 관객들이 자신들만을 보는 것이 아니란 점을 빠르게 알아차리게 된다.
벌룩한 원더는 공연이 시작될 때 로켓이 발사되어 우주선으로 변하는 장면으로 쩍 벌어진다.
“시베리아”의 겨울 풍경에서는 남자들의 노래하는 얼굴이 눈 속에 박혀 있어 즉각적인 클래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나는 그 방식을 원해”라는 곡 중 무대는 관객들 위로 70피트 높이 올라가며 네 개의 얇은 케이블로 지지된다. 이 순간은 어떤 서커스 쇼보다도 긴장감을 준다.
“그 위에 올라가면 약간 흔들리고, 조금 젖혀져요. 그래서 안무를 조정해야 할 때도 있어요,”라고 카터가 언급했다.
“떨어질 때가 되면 다시 착지해야 하니, 우리도 많이 움직일 수는 없죠. 하지만 그 자체로도 상당히 특별합니다. ‘I Want It That Way’를 정말 공중에서 멋지게 보여주는 효과가 있죠.”
쇼의 중간 구간에는 몇 가지 희귀곡이 공연된다. “Spanish Eyes”는 2016년 이후 처음으로 꺼내주며, “The Perfect Fan”은 25년 만에 다시 불린다.
무대에는 남자들의 어머니 사진이 둥근 비디오 스크린에 비춰진다. 이 부분은 카터가 가장 좋아하는 구간이 되었다.
“리허설 할 때 제가 ‘이게 어떻게 될까’ 싶었어요,”라고 카터는 말했다. “오랜만에 불러본 곡들이고, 그 곡을 아는 팬들만이 알 수 있는 곡들이라서 그렇습니다. 반응이 크게 돌아올 때, 정말 최고의 순간이 된 것 같아요. 그 순간이 나를 더 단순한 시절로 되돌려놓고, 우리가 항상 해왔던 기반으로 돌아가게 해주죠.”
스피어에서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카터는 자신의 최신 앨범 “Love Life Tragedy”를 발매하며 BSB에서 제거된 모습으로 나선다. 이는 과거를 돌아보게 하는 오리지널 곡들로 가득 차 있다.
“Hey Kid”는 카터가 자신의 어린 시절과 대화하는 곡으로서 시작된다. “Hey kid, 네가 원하지 않았겠지만, 붙잡고 있으면 아마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을 거야.”
“어쨌든 네가 지금 겪고 있는 일이 어떤 것이든, 모든 것이 괜찮을 거라고 말하는 거죠,”라고 카터는 설명했다. “‘Hurts to Love You’는 또 제작하기가 어려운 곡이었죠. 아론 형을 기리는 노래니까요. 그는 2022년 11월 캘리포니아 랜캐스터에서 약물 관련으로 사고로 익사했습니다.”
카터는 아내 로렌 키트와 11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하고 있으며 라스베가스에서 9년째 거주하고 있다.
그는 아들 오딘의 야구팀을 코치하고 있으며, 그의 딸들인 세이오르시아와 펄 역시 라스베가스에서 태어났다.
그는 스피어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살고 있으며, 건축 중에 아래에서 그것을 바라보며 생각했던 것을 기억한다고 한다.
“저에게는 꿈같은 일이죠. 스피어 앞을 지나칠 때마다 여전히 충격을 받곤 해요. ‘진짜 이런 일이 있었어?’라고 생각하죠.”
그는 “34년의 커리어 동안 있었던 일들 중 아무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카터는 이러한 수준의 명성이 자주 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스피어에서의 모든 순간을 즐기고 있다.
“만약 모든 것이 사라지거나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요,”라고 그는 말했다. “친구와 가족이 함께하고, 아이들에게 함께 해주고, 이 커뮤니티의 일부로 남아 있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레드 록 리조트는 서머린에 스트립 스타일의 우아함을 더하고 있다.
루즈룸은 붉은 색으로 빛나며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라이브 음악을 선보인다. 저녁 메뉴 또한 함께 제공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는 샐롱 루즈가 도시의 파워풀한 여성 보컬리스트들의 축제가 열리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는 바버샵 컷앤 칵테일의 2024 배틀오브 더 밴드 우승자인 배드 주주가 공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장르를 넘나드는 라이브 공연팀인 라디컬 웨스트가 공연하며, 오후 9시부터는 마슨 메이너드가 루즈 누아르에서 공연한다.
입장료는 없으며 예약을 권장하며 자세한 정보는 rougerooml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 준비되었으니, 붉은 색 속에서도 멋지게 즐기세요.
이미지 출처:n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