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Thug Motivation 101’ 20주년 맞이 특별 공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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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는 최근 애틀랜타 저널-헌법과의 줌 인터뷰에서 “‘Thug Motivation’에 내 심장과 영혼, 피와 땀, 눈물을 쏟았다”며 “내가 없다면, 적어도 사람들은 내가 한 말을 들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의 앨범 “Let’s Get It: Thug Motivation 101″은 빌보드 200에서 2위로 데뷔했고, 두 번의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상업적 성공을 넘어서 이 19곡의 앨범은 ‘Air Forces’, 아콘이 참여한 ‘Soul Survivor’, 그리고 제이-지와 함께한 ‘Go Crazy’와 같은 히트곡들을 품고 있으며, 애틀랜타의 트랩 사운드를 새로운 높이로 끌어올린 별의 등장을 알렸다.
47세의 래퍼이자 기업가는 현재 이 앨범을 기념하기 위해 투어 중이며, 앨범 20주년 당일인 토요일 애틀랜타 폭스 극장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래미 수상자 아담 블랙스톤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이 블랙타이 행사에서는 지지가 자신의 앨범에서 최고의 트랙을 선보일 것이며, 애틀랜타의 DJ 드라마와 협업할 예정이다.
이날 그는 앨범의 라이브 오케스트라 재구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지는 이번 공연을 “꿈이 이루어진 순간”이라고 표현하며, “사람들은 20년의 ‘Thug Motivation’을 축하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팬들이 정장을 차려입고 자신을 축하하는 시간인 것이다. 20년 전보다 더 나아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AJC는 지지와 그의 애틀랜타 투어 정지 및 그의 중대한 데뷔 앨범에 대한 반성에 대해 대화했다.
Q: 이번 투어는 어떻게 구상되었나요? 2023년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공연에서 영감을 받았나요?
A: 나는 항상 이 앨범을 축하하고 싶었다. 10주년 기념 공연을 폭스 극장에서 했을 때, 그건 정말 대단했다.
카니예 웨스트와 앤드레 3000이 공연했다.
그건 분명 나에게 이정표 같은 순간이었다. 하지만 나는 이 문화에 되돌려줄 수 있는 무언가를 하고 싶었다.
이번 공연이 너무 에픽이었기 때문에 나머지 세계도 이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느꼈다.
모두를 애틀랜타에 동시에 데려올 수는 없지만, 애틀랜타를 그들에게 가져올 수는 있었다.
Q: 이런 종류의 공연에 적응하는 데 어떤 어려움이 있었나요?
A: 즉흥적으로 진행된다. 음악을 느껴야 한다. 오케스트라는 하나의 메커니즘이다. 올라갈 수도 있고, 내려갈 수도 있으며, 왼쪽으로도 갈 수 있고, 오른쪽으로도 갈 수 있다.
그에 맞춰 조율해야 한다.
준비하는 동안 내가 듣고 있었던 많은 음악들은 70, 80년대의 음악들이었고, 프랭크 시나트라와 배리 화이트의 음악도 포함되었다.
Q: 오케스트라 힙합 공연은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랩 음악을 선보이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나는 이걸 다음 세대를 위해 문을 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이를 보고 진화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를 원한다.
진화하거나 성장한다고 해서 쿨 포인트를 잃는 것은 아니다.
Q: 20년 전 당신은 데뷔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그렇게 오래된 것처럼 느껴지나요?
A: 시기가 딱 맞는 것 같다.
물론 ‘Thug Motivation’이 시간의 시험을 견딜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지만, 그렇게 발전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은 있었다.
오래된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20년 후에 축하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람들을 잃었고, 사람들을 얻었고, 기회를 잃었고, 기회를 얻었고, 삶은 우여곡절이 많았다.
하지만 20년 후에도 여전히 어제 나온 것처럼 느껴지는 것을 축하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그건 계속해서 주는 선물이다.
Q: 2005년 당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돌아보게 해주세요.
A: 나는 들려지고 싶은 야망 있는 젊은 밀수꾼이었다.
나는 분명히 결핍과 트라우마에서 작동하고 있었고, 다음 날을 볼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었다.
저는 오직 생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으며, 그와 동시에 음악을 쓰고 있었다.
그 앨범에 전부를 쏟아부었고, 단 하나의 기회만이 있었기에.
Q: 앨범의 성공으로 안도감을 느꼈나요?
A: 내 마음은 그날 밤을 지나고, 그 주를 지나기 위해 힘쓰고 있었다.
솔직히 말해 나는 ‘내 세 번째 앨범 ‘The Recession’을 녹음할 준비를 할 때까지 상황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잘 몰랐다.
그건 거의 6년 후였다.
그때가 되어 나는 삶에 대해 ‘오케이, 너는 감옥에 있지 않고, 여전히 살아있고, 음악이 있다. 이제 슈퍼스타가 될 시간이다’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생존자의 유감 때문에 나는 그런 생각을 하지도 못했다.
Q: 당신의 데뷔 앨범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성대에 손상을 입으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일이 일어날 당시의 마음가짐은 어땠습니까?
A: 나는 항상 공연할 때 목소리가 상처받을 정도로 소리쳐서 부르곤 했다.
잭슨빌에서 공연 중 목에 타는 느낌이 들었고, 애틀랜타로 돌아왔을 때 나는 말을 할 수 없었다.
나는 사람들이에게 말하고 싶지 않았다.
아침에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침에 괜찮지 않았다.
레슬리(브레이터웨이트)가 앨범의 믹스를 담당했는데, 나는 음성적으로 믹스를 지시할 수 없어서 종이와 펜으로 그를 도와야 했다.
전 매니저이자 랩 경영자인 케빈 “코치 K”(리)가 수술을 받게 도와줬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건강 보험이 없었기 때문에, 돈을 모아 종이 가방에 담아야 했다.
우리 모두는 내 목소리가 과연 예전과 같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었다.
그리고 잘 회복했을 때에 벨스 팔시를 앓게 되었다.
그래서 연달아 어려움이 겹쳤던 것이다.
그 장애물들은 당시 나를 겸손하게 만들었다.
Q: 그 외에 앨범 제작 중 기억에 남는 순간들은 무엇이 있나요?
A: 나는 여전히 아콘의 형(아부 티암)이 ‘Soul Survivor’가 담긴 CD를 패치워크 스튜디오로 가져왔던 모습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그건 정말 놀라운 순간이었다.
나는 그것을 녹음했고, 너무 크고 라디오 적이라 생각했다.
(고(故) 프로듀서) 샤키르 스튜어트가 들어왔고, 그는 “이것이 바로 그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앨범이 발매 4주 전에 유출되었다.
내 마음속에서는 아무도 이미 가진 것을 사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나는 끝났다고 생각했다.
나는 데프 잼에게 “‘Trap or Die’를 내 다음 싱글로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이건 다르다.
유출된 앨범으로부터 우리가 듣고 있는 것에 따르면, 모두가 ‘Soul Survivor’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나는 사실 ‘Soul Survivor’를 앨범에 포함할 생각조차 없었다.
Q: 애틀랜타 문화는 이 앨범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A: 그것은 모든 것이었다.
그것은 매직 시티였다.
우리가 입는 방식, 우리가 운전하는 차들, 우리가 마시는 샴페인, 우리가 공중에 던지는 돈이었다.
그 앨범은 애틀랜타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던 것의 사운드트랙이었다.
Q: 애틀랜타 공연에서 사람들은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A: 여름 한가운데 눈이 내릴 수도 있으니 기대해라.
이건 정말 대단할 것이다.
이미지 출처:a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