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5, 2025

2025년 캘리포니아 올해의 소유자, 샌디에고 카운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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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카운티가 2025년 캘리포니아 올해의 소유자로 선정되었다.

이 상은 엔지니어링 및 건설 전문 잡지인 Engineering News-Record West에서 주관하며, 시민 자본 프로젝트의 성공 기록과 계약자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인정하는 것이다.

마르코 메드베드(Marko Medved) 총무국장은 “샌디에고 카운티와 그 산업 파트너들은 대체 건설 방법, 깊이 있는 설계, 지역 사회와의 참여, 지속 가능한 실천, 공공 예술의 통합을 통해 건축 환경의 기준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엔지니어링 뉴스 레코드 서부(ENR West)는 카운티의 여러 공공 공간을 강조했으며, 이는 이러한 원칙과 강력한 산업 파트너십을 보여준다.

특히, 2023년 개관한 동남부 라이브 웰 센터(Southeastern Live Well Center)는 주목할 만한 사례로 선정되었다.

이 시설은 다양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샵으로 기능한다.

샌디에고 카운티는 지역 사회, 지역 비즈니스 및 계약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65,000 평방피트 규모의 센터를 설계하고 건축했다.

주민들은 색상, 외관, 배치 및 공공 예술을 선택했으며, 지역 사회를 개선하기 위한 특정 편의 시설을 요청했다.

그 결과, 라이브 웰 센터에는 4,000 평방피트 규모의 회의실이 마련되어, 지역 사회 회의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더불어, 지역 사회 단체를 위한 작업 공간, 지역 주민들과의 미팅을 위한 공동 전자 의원 사무실, 어린이를 위한 놀이 공간, 웰빙 및 명상 정원, 그리고 인근 촐라스 크릭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 시설은 주변 지역 사회의 역사, 예술 및 문화를 반영하고 있으며, 30명 이상의 지역 예술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계약자들이 함께 건설에 참여했으며, 노동력의 14%가 지역 사회에서 살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는 원래 목표인 5%의 거의 세 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결국 이 프로젝트는 800 후보 중에서 ENR의 2024년 올해의 프로젝트로 선정되었으며, 이제는 샌디에고 카운티가 2025년 캘리포니아 올해의 소유자로서의 인정을 받았다.

메드베드는 “우리는 산업의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사람들의 필요를 공감하면서 지속적인 최상의 관행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견고한 설계 개념으로 시작하여 커뮤니티의 에너지와 아이디어로 아름답고 환영받는 시설로 탈바꿈시켰다.

각 건물은 이제 지역 사회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공공 서비스에 대한 헌신을 나타낸다.”

라이브 웰 센터는 또한 10년 넘게 카운티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환경 친화적인 특성을 자랑한다.

샌디에고 카운티는 지금까지 11개의 제로 에너지(Zero Net Energy) 건물을 시공하였으며, 이는 연간 소비한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건물이다.

또한 70개의 LEED(영구 에너지 및 환경 설계) 인증 건물과 566개 공공 및 차량 전기차 충전소가 구축되었으며, 최소 200개 이상의 추가 시설이 계획되고 있다.

3개 시설에는 더 적은 시멘트를 사용한 콘크리트, 에너지 효율적으로 생산된 강철, 기타 자재 대신 목재를 사용하는 저탄소 배출 재료가 사용되었다.

또한 카운티 시설에는 16MW의 태양열 발전이 설치되었다.

샌디에고 카운티는 ENR 캘리포니아 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소유자로서Recognition을 받을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countynews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