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선거 승리 후 트레이온 화이트 의원 당선자,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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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선거 승리 후, 워드 8의 고객들에게 다시 돌아간 트레이온 화이트 의원 당선자는 지역사회 이벤트에 참석하며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누구에게 투표했는지에 관계없이 주민들과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애드바이저리 이웃 위원회 8E의 의장인 켈리 미켈 윌리엄스는 화이트가 Ferebee-Hope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열린 제3회 커뮤니티 커넥션 데이 블록 파티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윌리엄스는 “사람들이 화이트를 지지하고 칭찬하며 주위에 모여 대화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화이트와의 대화 중 에 대한 실망감을 느끼고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도 전달했다. 그는 많은 주민들이 화이트의 시의회에서의 퇴출 이후 전체적인 웰빙에 대한 무관심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윌리엄스는 워드 8의 낮은 투표율도 주요 우려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 D.C. 선거 위원회에 따르면, 7,806명의 유권자만이 이번 선거에 참여했으며, 전체 유권자의 14%도 되지 않는 수치다. 화이트는 2,187표를 얻으며 승리를 거뒀으나, 이는 전체 유권자의 30%도 되지 않는 수치였다. 다른 후보인 변호사 마이크 오스틴, 애드바이저리 이웃 위원회 의장 살림 아도포, 전 D.C. 시의회 수석 비서관인 실라 번은 나머지 표를 나누어 가졌다.
윌리엄스는 “워드 8에는 우리가 사용하지 않는 많은 힘이 있다”며 “그렇기에 우리는 단 한 개의 식료품점만 있는 상황에 처해 있으며, 그마저도 사라질까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워드 3, 워드 2, 또는 워드 1처럼 우리의 집단적 힘을 사용했다면, 지금과 같은 대화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별 선거 며칠 후, 이니셔티브 83의 지지자들은 선거 결과를 계기로 랭크드 초이스 투표를 시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가을, 70% 이상의 투표로 승인된 이 법안에 대한 찬반이 갈리고 있다.
이니셔티브 83의 감독을 담당했던 D.C. 시의원 아니타 본즈는 예상되는 영향에 대한 의문으로 인해 이 법안을 예산에서 우선순위를 낮췄다. 하지만 특별 선거 하루 전, D.C. 시의회는 그 법안의 랭크드 초이스 투표 부분에 대한 예산 수정을 승인했다.
윌리엄스는 이니셔티브 83의 지지자들이 짊어지고 있는 주장을 반박하면서, “유권자가 7,500명 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랭크드 초이스가 그 일을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 당선자는 워드 8 민주당원 모임에서 랭크드 초이스 투표에 대해 비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주거 불안과 높은 건강 불균형 문제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랭크드 초이스 투표에 대한 지지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화이트는 특별 선거 후 계획 중인 전략 회의와 연합 조식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워드 8 주민들에게 유니티 킥볼 게임에 참석하라고 권유하며, 이는 그의 의회 복귀 이후 커뮤니티를 하나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화이트는 “나는 이 선거에서 승리했지만, 내가 승리하지 않으면 우리는 승리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다툼을 제쳐두고 합의할 수 있는 점에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화이트는 공공안전, 메디케이드 자금, 주택, RFK 캠퍼스 개발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그는 메디케이드 수혜자들을 위해 세수 증가를 제안하며 해당 혜택을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RENTAL 법안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의 의견을 조정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RENTAL 법안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주택의 저렴성을 높이기 위한 몇 가지 수정을 제안하고 싶다”며 “노인 주택 문제를 언급했지만, 워드 8 주민 모두의 주거 문제를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이트는 학교 외 시간 자금 지원, 유아 문해 프로그램, 그리고 모어하우스 대학교 학비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시작한 전 D.C. 주 교육 위원회 학생 대표 칼리크 반스를 언급하며, 이는 폭력 예방 도구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화이트는 특별 선거 결과가 8월 8일에 인증되면, 하원 의장직 없이 워드 8을 대표해야 할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D.C. 시장 무리엘 바우저와 다른 시의원들과 논의했다고 언급하며, 그들 상대로 압박을 받을 것이란 점도 인지하고 있다.
화이트는 공공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리더십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주민 회의에 참여해 문제를 풀고, 그들이 나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투명한 리더십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이트는 자신의 투명성은 조건이 따라온다고 말했다.
“물론, 현재 진행 중인 연방 수사가 있기 때문에, 내가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알려드릴 것이지만, 주민들이 우리가 좋은 손에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워드 8 주민인 브렌다 존스는 화이트의 특별 선거 승리가 놀랍지 않았다고 밝혔다.
존스는 방문하면서 “너무 할 말이 없다. 더 많은 사람들이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녀는 주택 부문 위기에 직면한 D.C. 시의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단순히 주택의 저렴성에 그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존스는 “부모를 지원해 주지 않으면 자녀들이 제멋대로 뛰어다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얼마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지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화이트가 출석하지 않은 후보 포럼에서의 경험을 떠올리며, 각 후보들이 저조한 유권자들과의 관계 설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선거 전, 선거 전에 나타나야 한다”며 “비공식적으로 사람들을 만나 극복할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화이트 의원이 특별 선거에 나서며 경쟁 후보들이 약 20명이나 되는 한가운데 있었던 점을 생각하며, 선거에 출전한 주민인 카디자 클락은 화이트가 자신의 고향인 워싱턴 하이랜즈에서 성장한 점을 고려할 때, 그의 환대와 신뢰를 복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녀는 “그는 당선될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며 “모든 사람은 두 번째 기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락은 화이트와 다른 후보들 사이의 차이를 의문시하며, D.C. 감사국이 ANC 8C의 재정을 조사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녀는 “하원 관련 정책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화이트의 정치적 미래는 걱정하지 않는다”며 “정치에서 D.C.는 너무 반복적이지만, 결국에는 알라의 뜻대로 이룬다”고 마무리했다.
이미지 출처:washingtoninfor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