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극단, 뛰어난 극작가들을 위해 새로운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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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극단(Theatrical Outfit)은 자사의 ‘Launchpad’ 시리즈를 통해 네 명의 재능 있는 극작가들에게 그들의 작품을 개발하고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애틀랜타 기반 극작가들을 육성하고 지원하겠다는 더 큰 미션 하에 진행되고 있다.
오는 7월 21일, 애틀랜타 극단은 에이브 존슨(Abe Johnson)의 새로운 연극 ‘Cabin 6 Is Not Okay’의 낭독회를 개최하며, 7월 22일에는 에밀리 맥클레인(Emily McClain)의 ‘Syran-0’ 낭독이 이어진다.
존슨(그들은/그들)과 맥클레인(그녀는/그녀), 두 명의 애틀랜타 기반 극작가는 2024년 말부터 이 프로젝트를 위해 레지던시를 하고 있다.
이들은 ‘Launchpad’ 시리즈와 유사하게 가도 비슷하게 리허설 공간과 극작법 지원을 받았지만, 이번 워크숍은 극작가들이 그들의 작품을 발전시키고 다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존슨의 ‘Cabin 6 Is Not Okay’는 캠프 카운슬러가 캠프 운영진의 부족한 지원과 청소년을 다루는 일의 본질적 강도를 다루는 1인 다크 호러 코미디다.
존슨은 고등학교 교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남성의 마음에 괴롭히는 문화에 대한 빛을 비추고 있다.
존슨은 “내가 teaching을 시작하면서 ‘아, 젊은 남자들이 정상이 아니구나, 그리고 누군가가 이 문제를 정확히 다루는 모습을 보지 못하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들의 작업 영감을 설명했다.
반면 맥클레인의 ‘Syran-0’은 ‘다크 테크 로맨스’로, 사이란도 드베라르크에서 영감을 받았다.
주인공 알피는 인터넷 데이팅에 뛰어들고 자신이 만든 AI 소프트웨어인 ‘Syran-0’에게 무엇을 말할 지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상황이 복잡해지면서 AI는 알피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맥클레인은 “’Cyrano de Bergerac’의 이야기가 ‘블랙 미러’ 에피소드가 되었다고 상상해보세요”라고 말했다.
이 이야기는 사회에서 인공지능의 사용을 질문하며, 인공지능이 어디에서 유용하고 어디에서 해로울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AI와의 공생적 관계가 어떻게 잘 되다가 나빠질 수 있을지 생각해보았습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이 두 작품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존슨과 맥클레인이 레지던시 과정에서 각기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극작가 개개인에 맞춰 설계되어 있으며, 두 사람은 각기 다른 타임라인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맥클레인은 ‘Syran-0’을 위해 1년 넘게 작업해왔으며, 프로세스에 들어오기 전 완전한 초안을 갖고 있었다.
반면 존슨은 개념과 개요로 작업을 시작했다.
그래서 맥클레인의 레지던시는 주로 자신의 대본을 워크샵하고 다듬는 데 할애되었고, 존슨은 그들의 감독인 차리스 셀릭(Charis Sellick)과 배우인 맷 맥베이(Matt McVay)와 함께 대본을 개발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맥클레인이 작품을 정상적으로 써내려가며 그 작품이 어떻게 무대에서 선보여질지를 들으려 하고 있는 반면, 존슨은 자신이 쓴 작은 대본을 무대에서 보기 위해 시간이 필요햇다.
그러한 각기 다른 접근 방식은 맥클레인과 존슨의 글쓰기 스타일뿐만 아니라 두 개의 개별적인 연극에도 반영되고 있다.
두 낭독의 수준에서 또한 그 차이를 볼 수 있다.
맥클레인은 자신의 낭독을 “그다지 staged 하지 않다”고 설명하며, 기본적인 안무와 최소한의 음향 효과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의 훨씬 더 상호작용적인 작품은 관객 참여, 조명 신호, 소품 등 여러 요소를 포함하여 극의 신체성을 높일 예정이다.
존슨은 “극본의 연극적 게임은 주인공이 상담사들과 이야기 하면서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무대 밖의 캠프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는 두 개의 매우 다른 연극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애틀랜타 극단이 이러한 작품들을 위해 공간을 마련했다는 것은 작가들의 재능과 창의성을 더욱 부각시키며, 마이드 인 애틀랜타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유연성이 이러한 재능이 빛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시 및 장소
7월 21일(오늘)과 22일(내일) 애틀랜타 극단에서 진행되는 마이드 인 애틀랜타 여름 레지던시 낭독은 티켓이 5달러로 판매된다.
주소는 84 Luckie St. NW이다.
이미지 출처:artsa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