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2, 2025

재밀 워니, 한국 프로농구에서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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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밀 워니는 2018년 3월 달라스 매버릭스에서 3경기를 뛰었으며, 이는 그가 선수 생활 중 NBA에서 치른 유일한 경기다.

워니는 텍사스 레전드와의 10일 계약을 통해 매버릭스의 G 리그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2017-18 시즌은 그의 레전드에서의 두 번째 시즌이었으며, 매버릭스의 훈련 캠프와 서머 리그에서 두 차례 참가한 후 이뤄졌다.

2016년 여름 스토니 브룩 대학을 졸업한 이후의 첫 두 프로 시즌 동안, 워니는 매버릭스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NBA 수준에서 그는 그 세 경기 외에는 더 이상 기회를 얻지 못했다.

G 리그에서는 20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미국 동부 콘퍼런스에서 3회 올해의 선수 및 2회 올해의 수비 선수를 수상했다.

또한 2017 FIBA 아메리컵에서 MVP를 차지했으나, NBA에서만큼은 성공하지 못했다.

워니는 NBA 기준에서 느리고, 센터로서의 크기도 부족해 최고의 리그에서 통하지 못했다.

그리하여 그는 G 리그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마친 후, 많은 느린 대형선수들이 선택하는 길인 한국 프로농구로 향했다.

워니는 2019년부터 서울 SK 나이츠의 일원이 되었으며, 최근에는 일곱 번째 시즌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처럼 외국 리그에서의 7년 합동 시즌은 미국 선수에게는 드문 일이다.

하지만 한국 프로농구에서는 이러한 연속성이 유럽의 많은 리그보다 훨씬 더 높은 편이다.

리그에 진입하기만 하면 외국인 선수가 자리 찾기가 비교적 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플레이가 필요하다.

워니는 지금까지 6시즌 동안 모든 것이 이를 증명해주었다.

그는 리그 득점왕이며, 4번이나 MVP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기당 22.2득점, 12리바운드, 4.3어시스트, 1.4블록을 기록하였다.

한국 KBL에서는 거의 모든 외국인 선수들이 빅맨 포지션에서 뛰며, 천연적으로 큰 한국인 선수들이 상대하기 힘든 높은 품질의 사이즈를 가진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한국 농구는 많은 다른 나라들보다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워니는 코트 위에서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워니가 일곱 번째 시즌에 복귀하기로 결정한 것은 소소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크리스마스 즈음에 그는 2024-25 시즌이 마지막이라는 언급을 했으나, 이후 재계약을 체결하며 구단의 재정적 제안이 개선된 것을 반영한 것이다.

개인 상황을 활용해 수익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공정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팬층 일부에서는 불만을 표현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들은 워니의 결정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heav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