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지구에서의 인도적 위기: 닉 메이너드 박사의 긴급 수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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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메이너드 박사는 15년간 영국 옥스포드에서 가자로 여행하며 젊은 의사들을 멘토링하고 외과의사를 양성해왔다.
그의 이전 제자 중 한 명인 한 팔레스타인 여성 의사는 나중에 영국에서 의사가 되었고, 현재는 그의 가족의 일원이 되었다.
하지만 2023년 10월 이스라엘과 가자 지구 사이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메이너드 박사의 임무는 변화하였다.
현재 그는 총탄 속에서 응급 수술을 수행하며 영양실조 아동을 치료하고, 희생된 환자들을 돕고 있다.
NPR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칸 유니스의 주요 의료 시설인 나세르 병원에서 헬스 시스템이 붕괴되고 있음을 설명하며 총성이 밖에서 들리는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민간 인프라를 고의적으로 해체하려는 systematic한 노력이 있다고 주장하며, 병원은 보급품이 고갈되고, 영양실조로 사망하는 아기와 음식을 구하려고 하는 아동들이 총에 맞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성이란 우연히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특히 젊은 남성 십대들, 보통 11세, 12세, 13세, 14세의 아이들이 식량 분배 지점에서 총에 맞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군은 민간인을 고의적으로 겨냥하고 있다는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인도적 단체와 헬스 관계자들은 이러한 치명적인 사건들이 특히 5월 이후로 일반화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메이너드 박사는 그가 직접 관찰한 것처럼 비슷한 부상의 집단이 나타나는 것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에 입원한 젊은 십대들이 고환에 총상을 입고 온 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닙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증상의 집단화가 매우 극적이며, 이는 모든 단계에서 ER 의사, 일반 외과 의사, 신장 외과 의사, 신경 외과 의사 모두가 인정한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로, 일반적으로 생존 가능한 부상에서도 회복이 훨씬 더 어려워진다고 전했다.
메이너드 박사는 이스라엘이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계획적으로 가자 지역 주민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우리는 가자 인구를 이 땅에서 지우려는 매우 의도적인 계획을 목격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NPR은 이 의사가 설명하는 ‘가자 지역의 전체적인 생활 기반을 파괴하는 고의적 행위’에 대해 이스라엘 방위군에 요청했다.
IDF는 “민간인에게 고의적인 해를 끼친다는 주장을 명백히 거부하며, 청구된 사건은 조사 중이다”라고 답했다.
닉 메이너드 박사는 세계에서 보이는 폭력과 고통의 현장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그는 여전히 다시 돌아오기 위해 이유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가자 지역에 돌아오는 이유는 단순히 사람들을 돕고 싶어서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가려고 합니다.
그들이 겪는 것은 너무 부당하고 잘못된 일입니다.
그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가면 갈수록 그들의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가장 고통스럽습니다.
나는 그들이 살고 있는 지옥을 경험하고 싶지 않지만, 그들을 돕고 싶은 마음은 크고, 그들은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그를 위해서라도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이처럼 메이너드 박사는 가자 지구의 끔찍한 현실 속에서도 사명을 다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가 이를 주목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이미지 출처:n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