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2, 2025

12세 제이드 리, 청소년 폭력 해결을 위한 에세이 대회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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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의 제이드 리는 ‘올바른 일을 한다는 것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목소리를 내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이것은 그녀가 ‘올바른 길을 가라’라는 에세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에서 얻은 교훈이다. 이 대회는 폭력을 방지하고자 하는 전국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이드의 사례를 보면, 그녀의 에세이는 시카고 공립학교 학생들이 제출한 800편 이상의 작품 중에서 선택되었다.

커뮤니티 인 스쿨즈의 로빈 코엘치 최고 파트너십 참여 책임자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목소리를 높이고 그들이 살고 있는 지역 사회의 전문가로서 인정을 받는 기회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이 프로그램이 성인들에게 학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게 하여 청소년 폭력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제이드의 에세이는 감정적으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그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코엘치는 평가했다.

제이드는 이 상을 받게 된 것에 대해 놀라웠다고 말했다. “정말 놀랐어요. 제가 이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제이드는 시카고 로젤랜드에 위치한 CICS 프레리에서 8학년이 될 예정이다. 여가 시간에는 자매와 함께 레모네이드 가게를 운영하며, 목소리가 없는 다른 학생들을 위해 advocacy 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의 에세이는 시카고 청소년들이 어릴 적부터 폭력을 어떻게 겪어야 하는지를 조명하고 있으며, ‘사마라’라는 소녀의 시각으로 그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건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에 기반을 두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깜박이는 가로등이나 혼자 밖에 나와 있는 경우, 사람들은 두려워서 밖에 나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싸움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제이드는 그녀의 세대가 어린 나이에 폭력에 노출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고등학교에 다닐 때까지는 직업 프로그램이나 폭력 예방 노력과 같은 기회가 제공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폭력과 범죄는 모든 연령에게 접근 가능하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래서 이것이 늦었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중학교에서도 프로그램을 하면 좋겠어요.”

그녀는 에세이를 통해 청소년 폭력에 대한 해결책을 생각하게 하는 것이 자신의 목표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

“저는 젊은이들이 들려지고, 안전하게 느끼고, 지지받는다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제이드는 말했다.

또한, 그녀는 시카고에는 꿈이 큰 놀라운 아이들이 많고, 그들이 믿음을 가지고 보호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달 초 제이드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올바른 길을 가라’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탐미 덕워스 상원의원 사무실의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그녀의 에세이는 미 의회 도서관에도 소장되었다.

제이드는 “저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시카고를 대표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합니다. 정말 영감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읽는 이들이 영감을 받기를 바라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했다.

“여러분은 목소리가 있으며,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고, 중요합니다.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은 항상 쉬운 일은 아닐지라도, 그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출처:aud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