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넥서스 실내악 축제 ‘Re:newal’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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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8일, 12일, 13일, 시카고 중심부에 위치한 가르네리 홀에서 제8회 넥서스 실내악 축제, ‘Re:newal’이 열린다.
비영리 단체인 가르네리 홀은 아늑하고 최신식으로 구성된 클래식 음악 전용 공간으로, 매년 이 축제를 통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넥서스 실내악이 주최하는 세 가지의 콘서트로 구성되며, 두 개의 세계 초연과 함께 잘 알려지지 않은 보물을 포함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가르네리 홀에서의 첫 번째 공연은 8월 8일과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윈네트카 회중 교회에서는 8월 13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공연된다.
각 공연은 주제에 맞는 리셉션이 포함되어 관객과 연주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티켓은 현재 구매 가능하며, 일반 관람권은 50달러이며 학생 할인도 제공된다.
첫 번째 콘서트인 ‘Re:construct’는 훌륭한 연주자이기도 했던 작곡가들의 작품을 조명한다.
루이지 보케리니, 프리츠 크라이슬러의 작품과 함께, 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폴 위안코의 새로운 바이올린과 첼로 듀오가 포함된다.
프로그램에는 루이지 보케리니(1743-1805)의 ‘E장조 현악 5중주 G. 275’, 프리츠 크라이슬러(1875-1962)의 ‘현악 4중주’, 그리고 폴 위안코(1983년생)의 ‘12개의 계절’이 포함된다.
연주자로는 브라이언 홍, 캐티 현, 미호 사에구사가 바이올린을, 라몬 카레로 마르티네즈가 비올라를, 가브리엘 카베사스와 알렉산더 허시가 첼로를 연주한다.
두 번째 공연인 ‘Re:demption’은 희망과 재생의 강력한 내러티브를 탐구한다.
엘리너 알버가의 세계 초연 작품 ‘Glimpses and Glances’가 바리톤과 현악 4중주를 위해 작곡되었으며, 아놀드 쇤베르크의 ‘Transfigured Night’의 변혁적 여정을 다룬다.
사무엘 바버의 가슴 아픈 ‘Dover Beach’가 인간의 연약함에 대한 깊은 반성을 더하며 저녁 공연을 마무리한다.
연주자들은 바리톤 윌리엄 소콜로프, 바이올린의 캐티 현과 미호 사에구사, 비올라의 브라이언 홍과 라몬 카레로 마르티네즈, 첼로의 가브리엘 카베사스와 알렉산더 허시이다.
마지막 공연인 ‘Re:ignite’는 이전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북부 해안으로 가져온다.
가르네리 홀에서 보케리니, 알버가, 쇤베르크의 작품들이 연주된다.
연주자는 바리톤 윌리엄 소콜로프, 바이올린의 캐티 현과 미호 사에구사, 비올라의 브라이언 홍과 라몬 카레로 마르티네즈, 첼로의 가브리엘 카베사스와 알렉산더 허시이다.
가르네리 홀은 다양한 관객에게 훌륭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라이브 성과와 원작 음악 비디오를 혼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곳은 최적의 음향을 위해 설계된 60석의 아늑한 공연장으로, 시카고 도심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가르네리 홀은 2018년 세계적으로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바이올린 딜러인 스테판 허시의 주도로 설립되었다.
자세한 정보는 guarnerihal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서스 실내악에 대하여
넥서스 실내악은 가르네리 홀의 레지던스 앙상블로, 시카고에 기반을 둔 아티스트 중심의 단체이다.
넥서스는 클래식 음악을 문화적으로 관련성 있게 만들기 위해 헌신하며, 라이브 공연과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집중한다.
매년 시카고에서 축제를 개최하며, 전국적으로 순회 공연도 진행한다.
넥서스 공동 예술 감독인 알렉산더 허시와 브라이언 홍은 보다 넓은 관객들에게 독특하고 매력적인 클래식 음악 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년 첫 시즌 이후로 넥서스는 여러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수많은 공연과 함께 빠르게 성장해 왔다.
이미지 출처:chicagocrusa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