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18, 2025

덴버 시장과 아우라 시장, 도시 발전을 위한 공동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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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시장 마이크 존스턴과 아우라 시장 마이크 카프만은 수요일 덴버 메트로 상공회의소의 도시 상태 행사에서 드문 공동 출연을 했다.

시민 경제 리더들로 가득 찬 관계자들 앞에서 존스턴과 카프만은 무대 양쪽에 앉아 있으며, 진행자인 숀 보이드와 노스글렌 시장 메레디스 라이티가 두 시장 사이에 있었다.

패널은 보이드가 두 도시 간의 긴장 상태에 대해 질문하면서 시작되었다. 두 시장은 최근 이민자들이 덴버에서 아우라로 이주하면서 갈등을 겪었으며, 2020년 발생한 경찰 폭력 사건에 대한 법적 후폭풍으로 대립하고 있다.

“이 두 분이 서로 어떤 협력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현재 서로 간의 불신이 이렇게 강한데 말이죠?” 보이드가 물었다.

존스턴은 즉시 긴장을 축소하며, 자신의 사무실의 문은 항상 아우라에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 도시에선 사람들이 운영하려는 비즈니스가 더 중요하다. 내겐 이건 쉽다. 우리는 불신이 없다, 손상된 관계도 없다.”

그러나 카프만은 이견을 보였다.

“문제가 있고, 불신이 존재한다.” 카프만이 말했다.

두 시장은 패널 동안 서로의 의견을 가끔은 다소 신랄하게 교환했지만, 첫 10분 동안은 긴장 상태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

“우리는 마이크가 중단하자고 요청하기 전에 분기별 회의를 했었다. 다시 시작할 의향이 있다.” 존스턴이 몇 분 후에 말했다.

카프만은 또한 두 도시 간의 분쟁을 더욱 부각시켰는데, 아우라가 덴버에 대해 경찰 폭력 사건과 관련된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덴버와 아우라 간의 상호 지원 계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카프만이 말했다. 그는 이 계약은 비상 상황시 경찰 자원을 공유하는 것을 포함한다.

“우리는 우리의 경찰관들이 배상받을 것이라는 보장이 필요하다.” 카프만이 덧붙였다.

존스턴은 조지 플로이드 시위는 자신이 시장이 되기 이전의 사건이라며 그 중요성을 축소했다.

“이 문제들은 모두 해결 가능한 문제들이다.” 그는 말했다. “이 방에서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과 관련된 더 중요한 문제들을 이야기합시다. 그러니까 주택 문제, 경제 개발, 공공 안전 같은 것들을 논의합시다.”

분기별 회의 재개에 대한 두 시장의 약속 후, 패널은 계속 진행되었다.

세 시장 모두 예산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 같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을 밝혔다.

모두가 저조한 세금 수입으로 인한 예산 적자에 대해 이야기했다. 덴버의 경우, 도시가 2년 동안 2억 5천만 달러의 적자를 다루고 있으며, 이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해고로 이어질 예정이다.

아우라와 노스글렌도 적자에 직면해 있지만, 덴버보다 훨씬 적은 규모다.

“나는 아우라 시민이 내년에 단 한 명의 직원을 해고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2000만 달러의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 카프만이 말했다.

패널 중에 시장들은 비즈니스 리더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더 많은 주택을 건설하고 경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가끔 카프만은 아우라가 소규모 비즈니스에 더 친화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아우라의 최저 임금이 덴버의 것보다 4달러 낮다고 말했다.

“나는 아우라에서 최저 임금 인상 제안을 저지할 수 있었지만, 그것은 팬데믹 중 식당들이 가장 많은 타격을 받을 때였다. 그리고 덴버는 그렇게 했고 아우라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카프만이 말했다. “그래서 지금 덴버 식당의 생존율은 아우라에 비해 상당히 낮다고 생각한다.”

존스턴은 반박하면서 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시키고, 중산층 주택을 더 많이 건설하며, 다운타운을 재정비하려는 시도를 강조했다.

“우리의 약속은 우리는 비즈니스 친화적이고 성장 지향적인 도시라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신념이며, 우리의 약속이다.” 존스턴이 말했다.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쉽고 좋은 장소다.”

두 시장은 청중의 박수를 받으며 현장을 떠났으며, 두 도시 간의 관계를 가까워지게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마무리되었다. 앞으로 시간이 말해줄 일이다.

이미지 출처:denve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