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마 시의회, 주 정부의 주택 통제권 탈환 위한 이니셔티브 지지 결의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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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델마 시의회가 캘리포니아 헌법을 변경하여 지방 정부가 주택 및 토지 사용 결정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주 헌법 개정안인 ‘우리 이웃의 목소리’라는 주 특례 투표 이니셔티브를 지지하기로 투표했다.
이번 결의안은 노스 카운티에서 네 번째로 힘이 실리는 결정으로, 델마 시의회는 지난주 3대 0으로 통과시켰다. 시의회에서 제안된 이 이니셔티브는 주 정부가 제정한 400개 이상의 주택 법규에 대한 반발의 일환으로, 지역 정부에 주택과 토지 사용 결정에 추가적인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이다.
이스태르의 시장 테리 가스터랜드와 시의원 트레이시 마르티네즈는 이 이니셔티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주 법들이 도시의 자율성을 해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마르티네즈 시의원은 ‘우리는 주택의 필요성을 깊게 믿고 있으나, 동시에 이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정확한 수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델마가 인구가 가장 적으며, 지역주택 필요 수치(RHNA) 163세대에 대한 반발에도 기인하고 있다.
이러한 RHNA 수치는 샌디에이고 교통계획 관계자(SANDAG)와의 협의를 통해 주 정부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나 델마의 경우, 마르티네즈는 지방의 특수한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현재의 주 법들이 저소득 및 중산층을 위한 주택의 유인책을 제공하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저렴한 주택과 아파트가 고급 주택으로 대체된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와 더불어, 이러한 법들이 인프라 개선이나 교육 기관, 수자원 공급 증가와 같은 재정 지원을 충분히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 또한 비판했다.
과거 리포트에서는 델마의 해변 근처에 위치한 시사이드 리지 프로젝트 개발자와 델마 시 간의 갈등이 소개되었다. 개발자는 이 프로젝트를 승인받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지만, 델마 시는 이미 다른 저소득 주택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주장하며 거부했다.
이 최근의 판결에서, 재판관은 개발자가 법원 개입 이전에 시 행정적 절차를 모두 다 마쳐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후, 시사이드 리지 개발자는 델마 시에 대해 프로젝트 신청서가 완전하다고 판단되도록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델마 시가 이 프로젝트를 승인하지 않거나 Staff의 판단에 긍정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경우, 개발자는 소송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와 함께, 델마 시의회가 이 문제에 대한 결정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근의 은시니타스 시에서도 비슷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들은 지역 주택 통제를 회복하기 위한 필요성을 의견하고 있다. 주 상원 의원 캐서린 블레이크스피어는 일부 도시에 대한 주법 강화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주 정부는 이러한 법규를 어기는 도시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기도 했으며, 이번 이니셔티브가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부각되고 있다.
‘우리 이웃의 목소리’ 이니셔티브는 2026년 또는 2028년 선거를 위해 자격을 갖출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택 문제와 관련된 논의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델마 시 주민들의 이해관계는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주택 관련 미사일 안건에 대한 의견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택 통제와 커뮤니티의 고유성을 유지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델마 시의회는 주택 프로젝트 승인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에 대해 더욱 입장을 명확히 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voiceofsandie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