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비치, 홍수 대비를 위한 실리카 젤 가방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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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비치 시가 주민들을 위해 아틀란틱 허리케인 시즌을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현대적 접근법으로 실리카 젤 가방을 배포합니다. 이번 배포 행사는 목요일인 7월 24일과 토요일인 7월 26일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각 마이애미 비치 주민은 거주 증명서를 제시하면 최대 4개의 평평하고 가벼운 실리카 젤 가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민 증명으로는 정부 발급 신분증이나 유틸리티 청구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재고가 있는 동안 한정적으로 배포됩니다.
가방은 7월 24일과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100 Collins Ave 및 225 79 St의 시청 주차장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스티븐 마이너 마이애미 비치 시장은 “마이애미 비치는 모든 주민들이 홍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가방은 평면 형태로 이동이 간편하며, 물에 젖은 후에는 펼쳐져 사용됩니다.
사용 전에는 가방에 물을 뿌리거나 욕조나 대야에 담가 완전히 포화 상태가 될 때까지 적셔주면 됩니다.
또한, 홍수 물과 접촉한 가방은 재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용 후 또는 포장이 손상된 경우, 가방과 흘린 실리카 젤 구슬은 비닐 봉지에 넣어 버려야 하며, 화장실, 샤워기 또는 싱크대에 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모래주머니나 실리카 젤 구슬을 폭풍수로, 물체에, 해변에 버리는 일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가방은 사용 전 시원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시는 ‘홍수 인식 및 안전 팁’ 소책자를 배포하여 홍수 발생 전후의 대처 방법에 대한 유용한 지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마이애미 비치의 홍수 안전 정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miamibeachfl.gov/flood-awareness를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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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communitynewspap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