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라스베가스 공항에 새로운 라운지 사이드카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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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소지자들에게 더 맛있는 라운지 경험이 제공될 예정이다.
여행자들은 2026년부터 라스베가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Harry Reid International Airport, LAS)에서 스타일리시한 새로운 휴식 공간인 사이드카(Sidecar)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LAS에 두 개의 라운지를 운영하는 유일한 신용카드 발급사로 거듭날 것이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여행 부문 소속인 헨들리(Audrey Hendley)는 성명을 통해 “우리의 많은 방문객들이 라운지에서 한 시간도 채 되지 않게 머물며, 이를 위해 사이드카를 특별히 설계했다”고 말했다.
라스베가스에서 첫 번째 센츄리온 라운지가 2013년에 문을 연 만큼, 새로운 라운지 개념을 LAS에서 런칭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헨들리는 덧붙였다.
사이드카에 들어가려면 센츄리온 라운지에 대한 접근 권한이 있는 카드 소지자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비행 출발 90분 전에 접근할 수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또한 제임스 비어드 상 수상 셰프인 마샤마 베일리(Mashama Bailey), 사라 그루엔버그(Sarah Grueneberg), 콰미 온와치(Kwame Onwuachi), 마이크 솔로몬노프(Mike Solomonov)와 협력하여 “더 센츄리온 라운지를 위한 요리 집단(The Culinary Collective by The Centurion Lounge)”을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이 집단은 그들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영감을 받은 요리 및 칵테일 메뉴를 개발하며, 새로운 메뉴 항목은 7월 29일부터 미국 내 15개의 센츄리온 라운지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사이드카에서는 새로운 소규모 고급 요리 및 시그니처 음료를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요리법이 제공될 예정이다.
헨들리는 “카드 회원들이 센츄리온 라운지에서 음식과 음료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고 있으며, 새로운 요리들을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각 셰프들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음식, 혁신, 다양한 맛 등 동일한 철학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는 협업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라고 솔로몬노프는 말했다.
센츄리온 라운지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시그니처 라운지 프로그램으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글로벌 라운지 컬렉션 내에서 자리 잡고 있다.
이 컬렉션은 140개국 1,550개 이상의 라운지에 무료로 접근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미지 출처:travelandlei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