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세레노의 노숙자 재개발 운동: 베니토 플로레스의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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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SGV Connect/StreetSmart 팟캐스트는 팬데믹 시작 시 칼트랜즈 소유의 주택에 허가 없이 이주한 전 노숙자들로 구성된 리클래이머(Reclaimers) 그룹과 다시 연결합니다.
지난 5년 동안 리클래이머들은 주 교통부 칼트랜즈, 그 주택을 소유한 세 도시,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그리고 심지어 주지사 사무실까지 다양한 법적 투쟁을 겪었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엘 세레노에 위치한 칼트랜즈 소유의 집에서 여전히 거주하고 있는 76세의 수리공 베니토 플로레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플로레스는 강제 퇴거에 저항하며, 강제로 쫓겨나기 전까지 이 집에 머물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는 심지어 소유한 나무 집으로 도피할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플로레스는 자신의 행동이 저소득층을 위해 주택 시스템이 계속해서 작동하고 있는 방식을 부각시키기를 희망합니다. 그는 2026년 12월에 실시할 임대료 파업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플로레스는 LA시 주택청(HACLA)이 법원 문서에서 그가 영구적인 지원 주택을 거부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대해 HACLA에 입장을 요청했습니다. HACLA의 입장은 아래에 전체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HACLA의 성명서:
“지난 5년 동안 LA시 주택청(HACLA)은 칼트랜즈와의 임대 계약에 따라 엘 세레노 임시 주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4가구 이상, 약 150명의 개인에게 유틸리티, 사례 관리, 주택 탐색 지원 및 재정 보조금을 포함한 필수 자원을 제공해왔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90% 이상의 가족이 영구 주택을 찾도록 도왔으며, 현재도 추가 배치가 진행 중입니다.
플로레스 씨의 경우, 주택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단지 집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기 때문에 그는 여러 영구 저렴한 주택 옵션을 포함하여 여러 차례의 주택 추천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HACLA는 그에게 민간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긴급 주택 바우처를 제공하였으나, 플로레스 씨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SGV Connect는 푸히일 트랜짓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샌 가브리엘 밸리에서 자동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플로레스는 현재 5년째 이 집에 거주하고 있으며, 엘 세레노의 커뮤니티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전에 법원이 그들에게 주택 보유 권리를 보장하는 로버티 법안(Roberti Act) 관련 소송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었고, 그 소송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리클래이머들은 2020년 3월, 팬데믹 초기에 거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정부 소유의 빈 주택에 이주했습니다.
이들은 그 당시의 노숙자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의 일환으로 이렇게 했습니다.
플로레스 씨는 이 주택이 집이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자신의 주택 권리를 주장하며 강제 퇴거를 저항하고 있습니다. 주택청은 플로레스 씨에게 다른 선택지를 제안했으나 지금 그는 법적 절차와 직접 행동을 통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려고 합니다.
리클래이머들 중 일부는 LAHSA(Los Angeles Homeless Services Authority)와 합의하고 자금을 받았으나, 이 경우 로버티 권리를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플로레스는 이를 고백하며 그들의 이익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저는 70살입니다. 4년 후에 다시 거리로 나가야 할 것이라면 그 제안은 거절할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플로레스 씨는 말합니다.
그는 영구적인 주거지 제공을 강조하며 정부와 법원이 그들의 권리를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해 고발합니다.
엘 세레노 이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노숙자 문제는 심각하며, 주택청의 잘못된 관리가 많은 사람들을 거리로 내쫓는 주된 원인이라고 언급합니다.
베니토 플로레스의 저항은 단순한 개인의 주택을 넘어서, 집 없는 사람들의 권리와 주택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 인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의 전투는 각종 정책과 시스템에 반대하며, 주택의 공공재적 성격을 강조하는 운동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