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의 무료 연극 행사로 시카고 문화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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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man Theatre가 시카고 문화부(DCASE)와 협력하여 시카고의 예술적 다양성을 축하하는 무료 행사인 ‘100개의 무료 연극’(100 Free Acts of Theater)을 개최합니다.
이번 연극 행사 시리즈는 시카고의 50개 구역에서 이루어지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Goodman’s의 100주년 기념 시즌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2025/2026 시즌을 향한 도전적인 발걸음의 일환입니다.
Walter Artistic Director인 Susan V. Booth는 “100주년 기념일은 지역 사회의 깊은 지원 없이는 달성할 수 없습니다.
이번 연극 행사로 시카고 시민들에게 무료 공연과 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고 전했습니다.
DCASE의 Clinée Hedspeth 커미셔너는 “다양성과 창의성은 시카고의 예술적 영혼을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이번 무료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시카고 시민들을 다양한 예술로 초대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로젝트에는 여러 커뮤니티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모든 예술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극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와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앞으로 몇 주 안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 행사에서 첫 번째로 소개될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여러 시카고 공원에서 열리는 ‘BOOK UP!’입니다.
공연은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일 9:30am과 11:30am에 진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마법의 책 카트를 끌고 다니는 여행 도서관 사서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입니다.
관객들은 저글링, 튕기기, 클라운 놀이와 에어리얼 아크로바틱을 통해 이야기의 마법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공연은 0세에서 5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공연 후에는 참여형 워크숍도 제공됩니다.
등록은 필수는 아니지만, 악천후를 대비하여 권장됩니다.
다음으로 소개될 프로그램은 ‘SWEETEST SEASON’입니다.
이 행사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원주율 Indigenous Creativity 축제로, 8월 1일과 2일, Goodman Theatre에서 개최됩니다.
지역 원주율 예술가들과 학자들이 참여하는 이 축제는 공연, 패널 토론 및 공예 워크숍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이틀 동안의 행사에서 Two Spirit 아티스트들의 드래그 쇼도 예정되어 있으며, 원주율 분들의 예술과 기쁨을 기립니다.
8월 15일부터 24일에는 South Shore의 Perceptions Theatre에서 5번째 BIPOC 연극 축제가 열립니다.
이 연극 축제는 흑인, 원주율 및 다른 유색인종의 극작가들이 쓴 일막극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8월 21일에는 Jackalope Theatre에서 ‘LIVING NEWSPAPER FESTIVAL’ 개막식이 열립니다.
이 개막식에서는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에 영감을 받은 일막극이 공연됩니다.
또한9월 5일에는 South Asian Performing Arts에서 ‘MANDALA MAKERS FESTIVAL’이 열리며, EDM 하우스 파티로 South Asian 음악과 문화를 기립니다.
이 행사는 다수의 DJ가 참여하여 고유한 음악과 커뮤니티에서의 문화적 유대감을 축하할 예정입니다.
9월 20일에는 LGBTQ+ 주제를 다룬 단편 연극 읽기 행사인 ‘SAY GAY PLAYS’가 진행됩니다.
11월 3일에는 Gage Park Latinx Council이 주최하는 ‘PEQUEÑOS SOÑADORES’라는 청소년 예술가 워크숍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과거의 예술을 기념하고, 시카고의 미래를 창조하는 이 연극 행사들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지역 사회의 참여를 통해 더욱 풍부해질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broadway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