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보안관의 폭행 사건, 문서 공개 요청에 대한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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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7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의 경찰관들에 의해 아들 조셉 페레즈가 심각하게 폭행당한 후 5년이 지났지만, 그의 어머니 바네사 페레즈는 여전히 진실을 찾고 있다.
카운티 공무원들 또한 보안관 부서의 위법 행위를 감시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는 가운데, 바네사는 아들의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조셉은 차량 절도 혐의로 체포된 후 경찰관들에게 심한 폭행을당해 얼굴과 머리에서 30바늘 이상의 스티치와 스테이플이 필요했다.
그러나 사건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을 얻는 것은 아직 불가능하다.
LA 카운티 보안관 부서는 사건의 개요를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지만, 많은 부분이 검게 칠해져 있어 사실관계의 일부가 은폐된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보안관들은 조셉을 체포하기 위한 과정에서 그를 저항해 여러 차례 폭행했으며, 조셉은 그 과정에서 일부 보안관들에게도 상해를 입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조셉은 다섯 건의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되었고, 그의 어머니는 그 사건을 낱낱이 알고 싶어 한다.
주요 여성의회 위원회는 사건에 관한 전면적인 문서 공개를 요구하기 위해 3건의 소환장을 발부했다. 하지만 카운티 변호사 사무소는 이 문서가 비밀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바네사는 매달 감독 위원회의 회의에 참석하고, 아들의 부상당한 모습을 담은 티셔츠를 입고 다닌다.
그녀는 “이런 식으로 체포되는 것은 조셉만이 아닌 누구에게도 일어나서는 안 된다. 그들이 인정한 121번의 주먹질은 말이 안 된다
이미지 출처:la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