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공립학교, 1,450명 이상 해고… 7억 3,400만 달러 예산 적자 해소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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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공립학교(CPS)는 7억 3,400만 달러의 예산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1,450명 이상의 학교 기반 직원을 해고했다.
이번 해고에 포함된 인원은 교사 432명, 교사 보조인 paraprofessionals 311명, 특수 교육 교실 보조인(SECAs) 677명, 보안 요원 33명, 학부모 직원 5명이다.
CPS의 발표에 따르면, 일반 학교의 57%는 공공 예산 분석에 따르면 직위 수가 감소했다. 남은 43%는 지난 학년도와 비교해 변경 사항이 없거나 직위 수가 증가했다.
그러나 123명의 특수 교육 교사와 최대 300명의 SECAs는 재고용 풀에 포함될 수 있어, 이들은 다음 학년도에 중앙에서 보수를 지급받고 빈자리가 있는 학교에 배치될 수 있다. CPS의 인사 담당자인 벤 펠튼은 부적합 평가를 받은 직원은 재고용 풀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CPS는 보통 여름 방학 전에 직원 조정 및 해고를 발표하는데, 올해 예산 과정이 지연되면서 해고 발표가 늦어졌다. 새 회계연도는 7월 1일에 시작되었지만, CPS는 다음 달 이사회에 예산을 제출할 계획이다.
임시 CPS CEO인 맥쿼린 킹은 금요일 교사와 교장에게 지난해의 소급 급여를 8월 중순까지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작년 CPS는 1,410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CPS는 이번 해고자 중 몇 명이 재고용되었는지 즉시 밝히지 않았다.
이번 금요일 발표된 해고가 마지막이 아닐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CPS는 지난 봄 예산 적자를 약 2억 2,900만 달러로 평가했으나, 킹 CEO가 취임하면서 예산 격차가 약 5억 달러 더 커졌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추가적인 예산 삭감이 불가피해질 수 있으며, 개선을 위한 대출 옵션을 고려할 수도 있다.
마이크 시트코프스키 예산 이사는 CPS가
이미지 출처:blockclub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