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스레드 프로덕션, 이스라엘의 현실을 탐구하는 연극 ‘귀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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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스레드 프로덕션이 아트투액션과 협력하여 한나 이아디와 에드워드 마스트의 연극 ‘귀향’의 지역 초연을 발표했다. 이 연극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시민들이 매일 경험하는 지워짐과 폭력을 강력하게 탐구한다. ‘귀향’은 이스라엘 중부 도시 헤르즐리야에 있는 자동차 수리점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 이야기로, 그들은 과거에 서로 알았을 수도, 알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들 중 한 명은 팔레스타인인이고, 다른 한 명은 이스라엘 유대인이다. 이 연극이 끝날 무렵, 두 인물의 삶은 그들을 둘러싼 현실에 의해 영원히 변화하게 된다.
‘귀향’은 2025년 8월 7일부터 24일까지 샌프란시스코 A.C.T.의 토니 렘베 극장 5층 가렛에서 공연된다. 개막 날은 2025년 8월 10일 일요일 저녁 7시로 예정되어 있다. 티켓은 사전 판매 가격으로 프리뷰가 20달러, 일반 관람은 30달러에서 130달러까지이다. 티켓은 goldenthread.org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골든 스레드의 예술 감독 사하르 아사프는 “우리는 지금 세상과 미국에서 깊이 두려운 시대를 살고 있으며, 집단학살과 전쟁, 파시즘 앞에서 침묵으로 압박받는 것이 쉽다”며, “그러나 골든 스레드는 강력한 예술을 통해 듣지 못한 이야기들을 세상에 알리는 용감한 서사를 응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아사프는 “2024년 팔레스타인 시즌은 그런 헌신의 증명이었고, 우리는 2025년 연대의 시즌에 ‘귀향’을 포함시켜 팔레스타인 예술가와 이야기들을 지원하는 골든 스레드의 수십 년에 걸친 헌신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나 이아디와 에드워드 마스트는 1995년 시애틀에서 만나 이후 30년 동안 함께 연극을 작곡해 왔다. 이아디는 이스라엘 북부에서 자란 팔레스타인인으로, 한나와 에드워드의 첫 번째 협업 작품은 1948년 이스라엘 건국 과정에서 파괴된 하나의 팔레스타인 마을 주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사흐마타’였다. 이 연극은 1996년 시애틀에서 초연되었고, 1998년에는 이스라엘 안에 있는 마을의 원래 장소에서 아랍어로 공연되었다. 이들의 최근 협업인 ‘뭘베리 나무’는 뉴욕 시의 라 마마에서 초연되었다.
이아디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평화를 위해 지불해야 하는 대가는 상상할 수 없는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유명한 베이 지역 배우인 닉 무슬레와 엘리사 스텁빈스가 출연하며, ‘알리 형식’으로 무대가 구성된다. 이는 관객들이 무대 양쪽에 앉게 함으로써 이야기를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두 캐릭터의 대치 상황을 생생하게 드러낸다. 이러한 독특한 설정은 만연한 비밀이 충격적으로 드러나는 과정을 보여준다.
연극 ‘귀향’의 창작팀에는 골든 스레드의 애정 어린 친구들—세트 및 조명 디자이너 케이트 보이드, 의상 디자이너 미셸 멀홀랜드, 음향 디자이너 제임스 아르드, 무대 관리자 K’Zhane McGill, 제작 관리자 헥토르 자발라—가 포함된다.
이 연극은 2024년 골든 스레드 신작 공개 시리즈에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그 결과 다양한 배경을 가진 관객들 사이에서 강력하고 개인적인 대화가 이루어졌다. 골든 스레드의 사회 정의 중심의 사명에서 대화는 오랜 시간 동안 필수적인 요소였으며, ‘귀향’을 위해 그들은 팔레스타인 해방과 정의를 위해 활동하는 세 가지 중요한 사회 정의 조직과 협력하고 있다.
이들 조직은 아랍 자원 및 조직 센터(AROC), 평화를 위한 유대인 목소리 – 베이 지역, 중동 아동 연합(MECA), 노칼 사베엘이다.
이 파트너들은 골든 스레드와 협력하여 연극을 더 넓은 정의 운동의 맥락에서 정리하는 공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auxiliary engagement events는 앞으로 몇 주 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골든 스레드는 아트투액션, 윌리엄 & 플로라 휴렛 재단, 제프리 제트 재단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미지 출처:broadway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