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오밍 남성, 해양공원 성폭력 사건으로 6가지 혐의에 직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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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잉글우드의 해양공원인 파이레츠 코브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으로 인해 한 와이오밍 남성이 6가지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사건은 7월 7일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잉글우드 경찰은 성폭력 사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이 과정에서 18세의 트렌튼 모스코비타를 남성 탈의실에서 발견했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진술서에 따르면, 모스코비타는 처음 체포에 저항하며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나 결국 일부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모스코비타는 경찰에게 한 어린 소녀가 화장실에 가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소녀와 함께 가족 화장실에 들어갔고, 소녀가 용변을 볼 때 자신은 고개를 돌렸다고 말했으나 소녀가 비명을 지르자 경찰에게 자신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인정했습니다.
해양공원 직원들은 경찰에게 피해자 및 그녀의 어머니가 성폭력을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딸이 한 남성에게 화장실로 끌려가고 그의 바지를 내리고 입을 막혔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사건 발생 직후, 모스코비타는 급히 자신의 소지품을 챙기고, 아동들이 옷을 갈아입는 것을 도왔다고 경찰이 확인했습니다.
경찰서에 제출된 비디오 증거에 따르면, 모스코비타는 피해 아동과 함께 화장실에 들어가 약 9분간 머물렀습니다. 영상은 모스코비타가 소녀를 공용 샤워 구역으로 유인한 후 손을 잡고 화장실로 들어가는 장면을 포착했습니다. 그 후 소녀는 불안한 모습으로 화장실에서 나왔고, 몇 분 뒤에 모스코비타도 뒤따라 나왔습니다.
피해자와의 경찰 면담 결과, 그녀는 모스코비타가 화장실 안에서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소녀는 무서움을 느끼고 비명을 지르자, 모스코비타는 그 그녀의 입을 막았다고 진술했습니다. 피해자는 자신과 모스코비타의 바지를 내리고 그의 성기를 보았으며, 자신이 다치고 이상한 느낌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자는 모스코비타가 잡아당길 때 그의 힘이 더욱 강해졌고, 자신이 불행하게도 저항을 멈추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모스코비타는 그녀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경고를 전하며, 자신이 이전에도 이런 일을 했다고 말했다고 피해자는 진술했습니다. 이 일이 끝난 후, 피해자는 화장실을 탈출해 즉시 어머니에게 알렸습니다.
모스코비타는 같은 날 경찰과의 인터뷰에서 공포에 질려 있었으며, 소녀를 도와주기 위해 왜 문제가 생겼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변호사를 요청하였고, 더 이상의 진술은 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모스코비타는 아라파호 카운티 교도소에 20만 달러의 보석금을 부과받고 구금되어 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은 6가지 중범죄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 성범죄를 동반한 납치
– 아동 유인 – 신체적 상해
– 아동에 대한 성폭행 – aggravated
– 아동의 성 접촉 – 강요
– 폭력 범죄 – 성범죄
– aggravated 성범죄
본 사건의 예비 심리는 아라파호 카운티 사법 센터에서 8월 11일 오후 1시 30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모스코비타는 유죄 판결을 받을 때까지 법적으로 무죄로 간주됩니다.
이미지 출처:coloradocommunity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