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9, 2025

국내 미디어 테크 기업 dotmill, 세계 최대 구형 LED 스크린 ‘스피어’ 콘텐츠 제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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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thatericalper.com/2025/06/08/south-koreas-dotmill-makes-history-producing-content-for-las-vegas-spheres-immersive-led-display/

한국의 몰입형 콘텐츠 전문 기업인 dotmill이 미국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세계 최대 구형 LED 디스플레이 ‘스피어’의 콘텐츠 방향 및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Galaxy Corporation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dotmill은 한국 기업 최초로 스피어를 위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피어는 지름 157미터, 높이 111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구형 미디어 파사드입니다.

360도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세계 유일의 몰입형 LED 스크린으로, 단순한 구조와 곡면으로 인해 정교한 그래픽 디자인 및 공간 분석이 요구됩니다.

이는 몇몇 글로벌 콘텐츠 제작자만이 접근할 수 있는 상징적인 무대입니다.

dotmill은 Galaxy Corporation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획, 방향 설정, 제작의 전 과정을 함께 진행하며 스피어의 구조적 특성과 몰입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형태의 몰입형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최종 콘텐츠는 한국의 한 대형 금융 그룹의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브랜드 모델을 상징하는 ‘데이지’ 모티프와 로고가 우주에서 시각적으로 융합되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관객들은 예술적으로 표현된 디지털 아트워크와 영화적 제작 기법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에 몰입하게 됩니다.

“스피어는 단순한 거대한 스크린이 아니라, 물리적 구조와 관람 환경 모두에 대한 전혀 새로운 접근 방식을 요구하는 플랫폼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전통적인 비디오 제작 과정과는 대단히 다른 기술적 해석과 시각 전략이 필요했으며, 이러한 도전에 성공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Galaxy Corporation과의 협업을 통해 dotmill의 기술력과 창의성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dotmill의 한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dotmill은 XR, 인터랙티브 미디어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기획, 제작 및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미디어 테크 기업입니다.

주요 전시회, 도시 콘텐츠 및 다목적 문화 공간을 아우르는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스피어 프로젝트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2015년에 설립된 dotmill은 몰입형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XR, 인터랙티브 미디어 및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의 콘텐츠를 기획, 제작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술 전문성과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결합하여, dotmill은 글로벌 몰입형 콘텐츠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회사는 BLACKPINK의 2016년 데뷔 무대 콘텐츠 제작, 2017년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BTS를 위한 홀로그램 무대 연출,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 및 폐회식 몰입형 콘텐츠 제작, 2023-2024 BTS 전시 시리즈 기획 및 제작 등 다양한 고품질 프로젝트를 통해 강력한 글로벌 평판을 쌓아왔습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의 THE WALL 콘텐츠를 2025년 ISE에서 연출하였으며, 2025년 라스베가스 스피어 콘텐츠 프로젝트에도 참여하여 글로벌 몰입형 미디어 분야의 선구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dotmill은 Lunafall, OPCI, Glow Safari, Waterworld와 같은 자체 몰입형 어트랙션 IP를 개발 및 운영하며,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콘텐츠가 seamlessly 결합된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