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교 사절들에게 새 대통령 선출 60일 이내 결정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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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한 결정이 나옴에 따라, 한국의 정치적 리더십 공백이 어떻게 그리고 언제 끝날지에 대한 외국의 우려가 해소되고 있다.
윤 대통령의 단기 계엄령 선언으로 촉발된 정치적 불안정과 리더십 공백이 4개월 동안 지속되었으며, 이는 미국의 정책 변화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발생했다.
서울은 11월 APEC 정상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는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21개국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일본과의 외교 관계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헌법재판소의 결정 이후, 외교부는 신속하게 필요한 외교적 및 행정적 조치를 시작했다.
한국 외교공관 전역에 전시되던 윤 대통령의 공식 초상화는 외교부 지침에 따라 철거되었다.
외교부는 한국의 외교 공관에 대한 외교적 통지를 통해 한국은 헌법상 이제 6월 3일 이전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해야 한다고 전달했다.
1차관 김홍균은 금요일 조셉 윤 미국 대리 대사에게 전화하여 법원의 결정을 설명하고 양국 간 협력 증진을 계속하자고 제안했다.
정무부 차관 정병원은 법원 판결 후 일본 대사 고이치 미즈시마 및 중국 대사 다이 빙과의 전화 통화에서 양국 관계 진전을 위한 긴밀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트럼프, 전진하는 반면 서울은 공백 상태
정상 중심의 외교를 지향하는 트럼프는 두 번째 임기 동안 한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지 않았다.
재임된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 직무를 잠시 맡았던 최상목 부총리도 방금 북한 의회에서 탄핵당한 후 트럼프와 전화 통화를 하지 못했다.
“트럼프는 100마일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반면, 리더 없는 한국은 중립 상태에 멈춰 있다.”고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한국 의장이자 지리정치 및 외교정책 부서의 사장인 빅터 차가 말했다.
“탄핵 위기가 한국을 리더 없는 상태로 만들었고, 일본, 프랑스, 캐나다, 인도 및 영국의 지도자들이 이미 트럼프에게 급히 방문하여 세금 면제 및 기타 보호 조치를 협상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했다.”
차는 이어 “관료들과 비즈니스 리더들이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DC를 방문하고 있지만, 그들도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드슨 연구소 아시아-태평양 안보 의장 패트릭 크로닌은 “확실하고 법적, 선거적 권한을 가진 한국 대통령의 조기 복귀는 서울과 워싱턴이 광범위한 협상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미국 국방부 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3월 첫 인도-태평양 순방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과, 국가정보국장이 일본, 태국 및 인도로의 다국적 여행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은 동맹 관계의 퇴보를 나타낸다고 웨더스 차는 밝혔다.
높은 수준의 외교 일정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들은, 가까운 시기에 워싱턴과의 정책 조율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에 서울에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두 번째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외교 및 안보 정책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의 전략적 상황을 형성할 결정들을 하고 있다.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국가안전보장회의의 수장을 지낸 프레드 플리츠는 목요일 “내가 가진 대화로부터 느낀 것은 현재 한국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혼란”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국내 불안정은 지역 및 세계 안보에 나쁜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한국은 이 지역의 안정을 촉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리더십에 대한 불확실성이 길어질수록 중국과 북한이 이를 이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플리츠는 목요일 세종연구소에서 열린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 국무부는 금요일 “미국은 한국의 민주적 제도와 법적 절차,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ROK는 대한민국의 공식 명칭이다.
“미국은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될 때까지 한덕수 대행 대통령 및 대한민국 정부와의 안정성 및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미국은 두 나라에 안보와 번영을 가져다주는 긴밀한 협력을 기대합니다.”고 성명은 밝혔다.
2025년 후반기 외교 일정이 가득 차다
한국은 올해 하반기 동안 리더 수준의 외교 행사로 가득 차 있다.
윤석열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