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17 여자 청소년 축구팀, 한국을 5-0으로 제압하며 FIFA U-17 여자 월드컵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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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ussoccer.com/stories/2024/10/usa-vs-korea-republic-score-result-highlights-match-recap-2024-fifa-u-17-womens-world-cup
도미니카공화국 산티아고 데 로스 카바예로스 (2024년 10월 22일) – 공격수 멜라니 바르세나스가 경기가 시작된 지 30초 만에 첫 번째 골을 넣으며, 미국 U-17 여자 청소년 축구팀이 에스타디오 시바오 FC에서 한국을 5-0으로 누르고 FIFA U-17 여자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미국은 그룹 B 경기를 마치며 2위로 마감했으며, 2023 FIFA U-17 여자 월드컵의 수비 챔피언인 스페인에 3점 뒤진 상황이었다. 스페인은 콜롬비아를 2-1로 제압하며 승리했고, 이는 미국이 이 대회에 출전한 6번의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세 번째로 8강에 진출하기 위한 충분한 성적이었다. 미국은 10월 26일 오후 3시 30분 ET에 다시 에스타디오 시바오 FC에서 개최되는 8강에서 그룹 A 1위 팀과 맞붙을 예정이다.
나이지리아가 2경기에서 6점으로 그룹 A를 선두하고 있으며, 에콰도르가 3점으로 2위에 있다. 나이지리아는 2022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미국을 연장전 끝에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로 탈락시킨 바 있다. 이는 미국의 2008년 첫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었던 이후 첫 번째 녹아웃 단계 진출이었다. 미국은 U-17 여자 월드컵에서 연속 8강에 진출한 것은 처음이다.
켄디 풀러, 메리 롱, 그리고 매디 패델스키도 한국을 상대로 득점했으며, 바르세나스는 두 번째 골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바르세나스(샌디에이고 웨이브)와 풀러(앵걸 시티)는 이 U-17 팀에서 전례 없는 네 명의 프로 선수들 중 두 명이며, 롱(듀크)과 패델스키(앨라배마)는 팀의 대학 선수 네 명 중 두 명이다. 골키퍼 에반 오스틴은 두 차례 선방하며 월드컵 두 번째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8강 진출이 걸린 경기에서 미국 감독 카이티 쇼에퍼는 콜롬비아를 2-0으로 이겼던 3일 전 리그전에서 지배했던 라인업에서 단 한 명의 변화를 주었다. 그것은 수비에서 FC 달라스의 센터백 키아라 길모어가 시작했으며, 텍사스 출신의 조르단 하드맨 대신 출전했다. 미국은 다시 한 번 도미니카 공화국의 수도에서 마지막으로 남긴 기세를 이어가며 한국을 경기 시작과 동시에 압도했다.
바르세나스는 미국의 첫 터치에서 골을 드러냈다. 한국이 킥오프를 하고 자주 지나친 후, 왼쪽 수비수가 잘못된 패스를 한 것을 바르세나스가 차지했다. 왼쪽 윙어는 골로 질주하며 25야드 거리에서 올라간 공을 왼쪽 상단 구석으로 쏘아 넣으며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는 U-17 여자 월드컵 역사상 가장 빠른 미국의 골이며, 역대 세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뉴질랜드의 그레이스 위즈뉴스키는 2018년에 20초 만에 골을 넣었다.)
바르세나스는 이후 풀러를 위해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미국의 리드를 확장했다. 미국은 10분에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바르세나스는 왼쪽 터치라인에서 안으로 드리블하며 풀러가 페널티 에어리어로 잘 타이밍을 맞춰 뛰어들었다. 앵걸 시티의 루키인 풀러는 바르세나스의 패스를 받아 한 터치로 공을 안정시키고, 왼발로 골문 오른쪽 포스트 안으로 쏘아 넣었다. 이는 풀러의 월드컵 두 번째 골이며, U-17 출전 11경기에서 갈고리 오프를 기록한 것이다.
이미 콜롬비아가 산토도밍고에서 스페인에 일찌감치 첫 골을 넣었으므로, 미국과 스페인은 일시적으로 6점씩 동점이 되었다. 스페인은 이미 8강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몇몇 주전 선수들을 쉬게 했고, 그 시점에 미국은 골 득실 차에서 4골 차로 뒤지고 있었다. 하지만 미국은 계속 공격할 동기를 가지며, 전반전 동안 누적된 여러 차례의 기회를 통해서도 세 번째 골을 기록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미국은 전반전 동안 11-1로 슈팅을 압도했다.
후반전이 시작됨과 동시에 또 한 번의 한국 수비 실수로 미국의 세 번째 골이 터졌다. 이는 개시 휘슬 후 불과 108초가 지난 시점이었다. 골키퍼 우 수민이 47분에 공을 배급하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을 소요하면서, 미국 미드필더 킴미 아스카니오가 기회를 잡고, 그녀의 클리어런스를 바르세나스가 가까운 거리에서 받아서 골로 연결시켰다. 바르세나스는 손쉽게 30야드 거리에서 공을 쏘아 넣어 빈 한국 골문에 넣었다.
스페인이 산토도밍고에서 동점으로 다시 복귀하고 난 뒤, 미국은 2위 자리를 거의 확실히 했다. 쇼에퍼 감독은 8강을 목표로 풀러와 바르세나스를 교체했다. 그 후, 68분에 미국은 또 한 번의 한국의 실수로 추가 득점을 올렸다. 아스카니오가 이번에도 결정적이지 않은 패스를 가로채며 롱에게 연결하여, 명확한 각도로 24야드의 슈팅을 날렸다. 이는 아래쪽 크로스바를 맞고 골대로 들어갔다.
후반전 시작 시 교체 출전한 패델스키는 86분에 다섯 번째 그리고 마지막 골을 기록했다. 그녀는 한국 페널티 에어리어 상단으로 가면서 오른쪽으로 커팅하며 슈팅을 날렸고, 한국 골키퍼 우 수민의 손에 맞았지만 공은 그녀의 손을 넘어 골라인을 넘었다. 이는 패델스키에게 U-17 팀에서의 첫 번째 골이었다.
골 기록 요약
USA – 멜라니 바르세나스, 1분: 바르세나스는 한국 수비수 신성희의 잘못된 패스를 가로채고, 빠르게 몇 번의 터치를 한 후 25야드 거리를 날리는 로켓슛이 왼쪽 상단 코너로 들어갔다. USA 1, KOR 0
USA – 켄디 풀러(멜라니 바르세나스), 10분: 바르세나스가 거의 저항 없이 왼쪽 측면에서 한국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드리블하며 두 명의 수비수를 멈춰세우고 풀러에게 패스를 했다. 풀러는 공을 한 번 터치하여 안정시킨 후, 왼발로 정확한 슈팅을 오른쪽 포스트 안으로 넣었다. USA 2, KOR 0
USA – 멜라니 바르세나스, 47분: 미국 미드필더 킴미 아스카니오가 한국 골키퍼 우 수민에 저항하여 그녀의 클리어런스를 바르세나스에게 전달하여, 바르세나스는 빈 한국 골문에 첫 터치 슈팅을 날렸다. USA 3, KOR 0
USA – 메리 롱(킴미 아스카니오), 68분: 아스카니오의 압박이 또다시 결정적이 되어 한국 수비수에게 패스를 가로채고 롱에게 빠르게 공을 전달했다. 롱은 왼쪽으로 회전하여 24야드 거리를 날려 아래쪽 크로스바를 맞고 골로 연결됐다. USA 4, KOR 0
USA – 매디 패델스키(조슬린 트래버스), 86분: 패델스키는 경기를 시작하며 교체 출전하여 조슬린 트래버스가 제공한 통제된 패스를 받아들여서, 페널티 에어리어 상단까지 드리블 후 오른쪽으로 회전하여 슈팅을 날렸다. 한국 골키퍼 우 수민은 손을 주었지만, 공은 그녀의 손을 넘어 골라인을 넘어갔다. USA 5, KOR 0 최종
추가 노트:
다섯 골 차의 승리는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미국의 세 번째 큰 승리로 기록되었다. 미국은 2022년 개막전에서 주최국 인도를 8-0으로 대파한 바 있다.
멜라니 바르세나스가 이번 대회에서 미국의 득점 3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켄디 풀러는 2골을 기록했다.
미국의 4명의 프로 선수들은 다시 한 번 공격수 멜라니 바르세나스와 미드필더 킴미 아스카니오, 켄디 풀러 (팀의 주장), 에인슬리 맥카몬과 함께 시작라인업에 있었다.
앨라배마의 포워드 매디 패델스키는 세 번째 경기 연속 벤치에서 출발했다.
포워드 메리 롱의 골은 이번 월드컵에서의 첫 번째 골이고, U-17 경력에서의 세 번째 득점이다.
– U.S. UNDER-17 WOMEN’S YOUTH NATIONAL TEAM MATCH REPORT –
경기: 미국 U-17 여자 청소년 축구팀 vs. 한국 공화국
날짜: 2024년 10월 22일
대회: 2024 FIFA U-17 여자 월드컵 – 그룹 B
장소: CFC 스타디움; 도미니카 공화국 산티아고 데 로스 카바예로스
관중: 748명
킥오프: 현지시각 오후 4시 (동부 시각 오후 4시)
날씨: 88도와 흐림
득점 요약
1 2 F
USA 2 3 5
KOR 0 0 0
USA – 멜라니 바르세나스 1분
USA – 켄디 풀러 (멜라니 바르세나스) 10
USA – 멜라니 바르세나스 47
USA – 메리 롱 (킴미 아스카니오) 67
USA – 매디 패델스키 (조슬린 트래버스) 86
라인업:
USA: 21-에반 오스틴; 15-케이티 스콧 (18-다야 킹, 46), 3-트리니티 암스트롱, 5-키아라 길모어, 2-조슬린 트래버스; 6-에인슬리 맥카몬, 7-킴미 아스카니오, 10-켄디 풀러 (캡틴) (8-와이란 응우옌, 61); 17-미카일라 존슨 (11-매디 패델스키, 46), 20-메리 롱 (14-리나 파웰, 81), 13-멜라니 바르세나스 (16-스코티 안토누치, 67)
교체 선수 미사용: 1-몰리 바펜스키, 4-조르단 하드맨, 9-안나 바복, 12-위키 던랩, 16-스코티 안토누치, 19-자이든 로드리게스
감독: 카이티 쇼에퍼
KOR: 1-우 수민; 2-신 다인 (6-림 예지, 60), 4-신 성희, 13-류 지혜 (12-백 지은, 46, 10-양 지민, 90+4), 20-노 시은 (캡틴), 19-정 하현; 7-김 예은, 8-범 예주, 15-김 민서 (14-한 국희, 42), 16-박 지유; 9-케이시 페어 (11-서 민정, 60)
교체 선수 미사용: 3-김 하나하, 5-신 유나, 12-백 지은, 17-나 사랑, 18-정 해림, 21-정 유정
감독: 김 은정
통계 요약:
USA / KOR
슈팅: 19 / 3
유효 슈팅: 9 / 2
세이브: 2 / 4
코너킥: 5 / 0
반칙: 12 / 9
오프사이드: 5 / 0
불행 요약:
없음
심판진:
주심: 알레한드라 키스베르트 (볼리비아)
1심판: 가브리엘라 모레노 (페루)
2심판: 베라 유판키 (페루)
4심판: 비마레스트 디아스 (도미니카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