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9, 2025

한국 대선 후보들, 미국과의 무역 및 방위비 분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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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latimes.com/world-nation/story/2025-05-22/how-south-koreas-next-president-wants-to-deal-with-trump-and-his-tariffs

지난 달 서울 KEB 하나은행 본사 외환 거래실에서 통화 거래자가 일하고 있다.

한국의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미국과의 관계가 주요 쟁점이 되고 있다.

한국의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의 승자는, 12월에 계엄령을 선언한 전 대통령 윤석열의 탄핵 이후 정치적 갈등으로 파열된 나라를 통합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먼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에 대처해야 할 것이다.

수요일, 미국과 한국의 무역 관계자들은 트럼프의 ‘해방의 날’ 관세에 대한 90일 유예가 만료되는 7월 8일 전에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새로운 협상을 시작했다.

한국은 25%의 상호 관세율과 25%의 특정 제품 관세를 당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주요 수출품인 강철, 알루미늄 및 자동차에 해당된다.

이번 대선이 6월 3일로 예정된 만큼, 이러한 협상을 완료하는 것이 한국 차기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다.

현재 두 나라의 관계자는 관세율을 넘어서 통화 환율 및 경제 안보와 같은 광범위한 주제로 논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트럼프의 요구, 즉 U.S.-South Korea 관계의 전반적인 재편성을 반영한 것으로 ‘원스톱 쇼핑’으로 설명되어 있다.

하지만 추가적인 복잡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는 한국이 자국에 주둔하고 있는 28,500명의 미군을 유지하는 비용을 충분히 지불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가져왔고, 방위비 분담을 현재의 협상에 포함시키고 싶어 한다.

그는 지난 달 자신의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 ‘한국에 제공하는 군사 보호를 위한 비용’에 대한 논의를 전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와 나누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트럼프가 과거에 서울이 연간 100억 달러를 지불하도록 할 것이라고 주장한 이 문제는 한국에서 매우 민감한 주제가 되고 있다.

이는 미국의 군사 지원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한국의 핵 자주 무장 요구를 촉발시켰고, 트럼프가 선호하는 ‘패키지 거래’가 한국의 이익에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다음은 한국의 세 주요 대통령 후보들이 트럼프 하의 관세 및 U.S.-South Korea 관계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이재명

전직 민주당의 리더인 이재명(61)은 현재 레이스에서 프런트 러너로, 지지율에서 최대 20% 포인트를 앞서고 있다.

트럼프의 첫 번째 임기 동안, 이재명은 성남시장이었으나 한국이 미군 주둔에 대한 더 많은 지불을 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 ‘과도하게 복종적인 태도’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우리가 요구되는 것을 모두 포기한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잃게 될 뿐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우리의 입장을 당당하게 주장할 필요가 있다.’

이재명은 일요일의 대선 후보 토론에서 한국이 미국과의 방위비 분담 협상에 신중하지 않게 접근하는 것을 비판하기도 했다.

한국은 특별협정하에 미국이 한국 내 군대 유지 비용의 40%에서 50%를 커버해왔다.

현재 버니 아드미니스트레이션 하에서 체결된 최신 협정에 따르면, 서울의 연간 분담금은 첫 해에 11억 9천만 달러로, 2025년 대비 8.3% 증가한다.

이재명은 실용적 외교를 주창하는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국의 대 미 관계를 러시아나 중국과 같은 지역 이웃과의 관계와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미동맹은 중요하며 앞으로 이를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안보 동맹에서 경제 동맹, 종합 동맹으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는 트럼프의 관세를 ‘미친 사람의 캠페인’이라고 묘사하면서도 트럼프의 알래스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방위비 이슈 및 조선 협력에 관련된 패키지 거래를 논의할 의향이 있음을 나타냈다.

이재명의 캠프 관계자는 그가 당선된다면 시작과 함께 트럼프의 관세에 대한 90일 유예 연장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우리는 U.S.-Rohberg의 무역 관계 중심 이슈와 관세 협상에서 이루어진 어떤 진전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찾을 시간과 필요가 있다.’라고 관계자는 한국 신문인 동아일보에 전했다.

김문수

여론 조사에서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는 김문수(73)는 탄핵된 윤석열 정부에서 노동부 장관을 역임한 인물이며, 보수당인 국민의힘의 후보이다.

그는 한국의 보수 정치 세력이 강력한 친미 정치 진영으로 자처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 이재명이 미국과의 관계를 포기하고 중국에 유리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너의 과거 발언은 미국의 관점에서 볼 때 충격적일 것이다.’라고 그는 토론회에서 이재명에게 말했다.

김문수는 이재명과 달리, 무역 협정에 대해 서두르지 않아야 한다는 경고를 하며 더 차분하고 전략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즉시 오랫동안 기다려 온 미국-한국 정상 회담을 열어, 7월 8일 전에 협정 서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한국에 대한 관세가 제거되거나 세계 어느 나라보다 낮아지도록 할 것이다.’라고 그는 최근 집회에서 주장했다.

이를 위해 그는 자신이 트럼프와 가장 좋은 신뢰 관계를 가진 후보로서 출마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당의 4월 예비 선거 토론회에서 트럼프와 관세 협상 중 ‘트럼프가 원한다면 마가 모자를 쓸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를 위해 Jumper라도 입겠다.’라고 응답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다.’라고 그는 일요일에 말했다.

‘서로 신뢰할 수 있을 때 미국-한국 동맹이 강화될 것이다.

나는 트럼프와 가장 신뢰 관계가 좋은 사람이다.’

이재문

여론 조사에서 약 10%를 기록하는 이재문(40)은 보수 개혁당의 후보이며 대통령직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세 후보의 통합 요청을 반복적으로 거부하며, 자신을 젊고 똑똑하며 독단적이지 않은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는 토론회에서 트럼프 하의 U.S.-South Korea 관계를 navigating하는 데 있어 ‘신중한 계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한국이 단순한 거래 파트너가 아닌 미국의 전략적 동맹이라는 점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관세 문제에 대해서는 트럼프의 의도를 공개적으로 의심하고 있다.

‘나는 트럼프가 이 상황을 유지하는 것이 힘들 것이라는 것을 베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그는 지난 달 유튜브 정치 토크쇼에서 말했다.

‘관세가 중국에 대한 압박을 초래할 것이므로 트럼프의 지지 기반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트럼프가 추진하고 있는 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

내 관점은, 트럼프가 다음 6개월 이내에 패배를 인정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