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2, 2025

로스앤젤레스,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목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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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latimes.com/opinion/story/2025-05-21/los-angeles-city-county-homelessness-goals

로스앤젤레스의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은 진보적 거버넌스의 실패에 대한 광범위한 비판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최근 노숙자 서비스 조직에 관한 시와 카운티 간의 긴장 관계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좀 더 깊이 살펴보면, 보다 희망적인 상황이 눈에 들어온다.

지난 9개월 동안,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공직자, 정치 및 시민 지도자들이 한 팀을 이루어 노숙자 문제를 줄이기 위한 로드맵을 개발하는 데 협력해왔다.

이들의 노력은 L.A.의 오래된 과도한 약속과 부족한 실적의 패턴에서 벗어나기 위한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들의 노력의 핵심은 지역의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지침이 될 수 있는 야심 차고 달성 가능한 목표 집합을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3월 말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감독 위원회가 2030년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포함한 세 가지 모니터 가능한 최고 목표를 지지함으로써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했다.

첫 번째 목표는 매년 새롭게 노숙자가 되는 사람 수를 20% 줄이는 것이다.

두 번째 목표는 30,000명을 영구 주택에 배치하는 것으로, 이는 최근 배치 속도보다 50% 이상 증가해야 함을 의미한다.

세 번째 목표는 2030년까지 거리에서 생활하는 사람 수를 거의 3분의 1 줄이는 것이다.

나는 다른 나라에서 공공 부문의 역량을 구축하며, 그리고 미국에서 학자로서 수십 년간 참여적 접근 방식이 정부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탐구해왔다.

내 경험에 따르면, 목표에 집중하는 것은 결코 비현실적인 학문적 연습이 아니다.

오히려 이는 실질적인 이점을 가져올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와 같은 분열된 거버넌스 환경에서는 그리고 노숙자 문제와 같은 다면적인 문제에 있어서 목표 명확화는 중요한 첫 단계이다.

명확한 목표는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데 공유 기준점을 제공하며, 여러 참여자들이 자신의 선택을 보다 잘 정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는 공공이 모든 기관의 책임을 요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목표는 모니터링 되어야 하며 공공에게 시각적으로 드러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목표의 선택이 형성된다.

목표는 너무 미미해서 비웃음을 유발해서는 안 되고, 너무 과도한 야망에 차여 실패를 초래해서도 안 된다.

최근 몇 달 동안, L.A.의 협력적 접근 방식과 최고 목표 설정은 이러한 위험 사이의 균형을 맞추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것은 노숙자 문제 해결의 거버넌스 시스템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로에 finalmente 올라설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낙관론의 이유이다.

물론 처음 보기에는 5년 동안 로스앤젤레스의 시설 밖에 사는 인구를 거의 3분의 1 줄이는 목표가 눈에 띄지 않을 수 있다.

모두가 ‘노숙자 문제를 종식시킨다’는 목표를 선호하겠지만, 이는 단순히 현재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거리에서 사는 약 50,000명을 위한 적절한 주거를 찾는 것만큼 간단하지 않다.

L.A.의 노숙자 지원 시스템은 매년 약 20,000명을 영구적으로 재배치하고 있다.

하지만 이 지역의 노숙자 문제는 단순히 특정 시점에서 거리의 사람 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매년 임금 정체, 극심한 저렴한 주택 부족 및 기타 개인적 어려움의 조합으로 60,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새롭게 노숙자가 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과 연방 예산 삭감이 기존의 사회 안전망을 해칠 가능성을 고려할 때, 2030년까지 거리에서 생활하는 노숙자가 30% 감소하는 목표는 큰 성과가 될 것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공공 기관과 시민 사회 모두가 다소 변화를 주어야 한다.

공공 기관에게 분명하고 야심 차고 실현 가능한 목표는 낭비 없는 유사한 사업을 반복하는 상황에서 벗어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으로 참여해야 할 플랫폼을 제공한다.

효과성은 자원이 부족한 우선 순위를 정하는 방법에 대한 결정을 요구한다.

어떤 개입이 노숙자 수를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가?

어떤 서비스와 지원 — 심리적 및 사회적 지원, 임대 보조금 또는 임시 주거 — 가 노숙자들이 영구적으로 정착하는 데 가장 도움을 줄 것인가?

그리고 이 모든 것 위에는 저렴한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이 있다.

효율성은 다른 질문을 제기한다.

우선 순위가 매겨진 각 개입을 위해 성공을 위한 최소한의 수용 가능한 기준 세트는 무엇인가?

공공, 민간 및 비영리 제공자가 이 기준을 충족하는가?

성과를 개선하기 위한 메커니즘이 무엇인가, 또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제공자에게 자원을 회수할 방법은 무엇인가?

시민 사회에게, 야심 차고 달성 가능한 목표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면, 새로운 방법으로 책임 추적과 감독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보장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것은 합의된 목표가 충족되고 있는지 추적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이상을 포함한다.

나쁜 명령이 주어지면, 효과성과 효율성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개혁이 지켜지지 않을 수 있다.

시민 사회는 반대의 압력을 가할 수 있다.

이러한 압력은 특정 목적으로 조직된 연합체에서 나올 수 있다.

이는 지난 9개월 동안 노숙자 문제 줄이기 로드맵을 마련한 공직자와 시민 지도자들의 모임과 같은 물리적 연합체 또는 기타 지역 조직 그룹, 공공 감시 단체 및 언론에서 나올 수 있다.

지역 공직자들은 분명히 목표 달성에서 진전을 이루지 못할 경우 유권자들이 자신들에게 등을 돌릴 위험이 있음을 인식할 것이다.

수년간, L.A. 사람들은 노숙자를 지역의 가장 큰 위기라고 인식해왔다.

최근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은 큰 이정표가 되었다.

이 목표 달성에 성공한다면, 이는 수년간 약화된 지역 정부에 대한 대중 신뢰를 회복할 수 있게 된다.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L.A.의 노력이 정상 궤도에 올라간다면, 이는 우리의 지역에 대한 이야기의 전환점을 제공할 것이다.

좋은 의도의 실패의 상징에서 벗어나 21세기 진보주의의 새로운 얼굴로 나아갈 기회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