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18, 2025

페드로 올란도 무릴로-라모스, 마약 밀매로 10년 최소 형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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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staradvertiser.com/2025/05/17/hawaii-news/mexican-national-to-be-sentenced-for-selling-meth-in-hawaii/

페드로 올란도 무릴로-라모스(41세)는 마약 밀매 조직의 일원으로서 펜실베이니아, 캘리포니아, 하와이에서 메스암페타민, 코카인, 헤로인, 및 펜타닐을 유통한 혐의로 월요일에 판결을 받을 예정이다.

무릴로-라모스는 ‘맥로비오’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2월 3일 미국 법무부와의 포괄적인 협약을 통해 메스암페타민, 코카인, 펜타닐, 헤로인을 유통하고자 공모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다.

그의 유죄 인정에 따라 연방 검사 측은 판결 시 무릴로-라모스에 대한 두 개의 마약 유통 혐의를 철회할 예정이다.

그는 연방 교도소에서 최소 10년에서 최대 생애형까지의 형량을 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최대 1천만 달러의 벌금도 부과될 수 있다.

무릴로-라모스는 출소 후 최소 5년간의 보호 관찰을 받게 된다.

그는 월요일 오후 1시 30분에 J. 마이클 시버라이트 고등 연방 판사 앞에서 판결을 받을 예정이다.

이 사건을 다루고 있는 연방 검사 조지 S. 놀란은 미국 법무부의 일원이다.

무릴로-라모스는 방어 변호사 마이클 그린의 도움을 받으며, 스페인어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법정에서 진행 중이다.

그는 판결 전 Honolulu의 연방 구금 센터에 수감되어 있다.

2023년 6월 29일 기소된 바에 따르면, 무릴로-라모스는 조지 닉 자무디오(39세)와 함께 메스암페타민, 펜타닐, 코카인 및 헤로인을 소유하고 판매하기 위한 공모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범행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5월 9일까지 지속되었다.

2023년 2월 27일, 시버라이트 판사는 자무디오를 처벌하며 그가 체포된 당시가 가석방 상태였음을 강조하고, 그에게 11년의 연방형에 이어 5년의 보호 관찰을 선고했다.

자무디오에게는 ‘사우스 사이드’, ‘칼레 UVA’, ‘와츠’, ‘TWS’, 그리고 ‘107 갱’과의 관계를 단절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또한 그는 범죄 활동에 연루된 사람들과 의도적으로 만나는 것도 금지되었다.

2022년 3월과 4월 동안, 연방 당국은 무릴로-라모스와 자무디오의 고객이었던 한 정보원을 활용하여 ‘일련의 통제된 구매’를 실시하였다.

그 정보원은 동부에서 무릴로-라모스와 자무디오와 전화 및 서신을 통해 대화하면서 하와이와 펜실베이니아로 ‘도매량의 마약’을 배송하는 거래를 설정했다.

무릴로-라모스와 자무디오는 하와이에 메스암페타민을, 펜실베이니아에 코카인, 펜타닐 및 헤로인을 배송하였다.

연방 당국은 약 8,779그램, 즉 19파운드 이상의 메스암페타민을 압수하였다.

2022년 5월, 자무디오는 펜실베이니아에서 정보원에게 10만 달러 이상의 채무를 받기 위해 캘리포니아에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다가 연방 당국에 체포되었다.

자무디오는 세이버라이트 판사에게 보낸 2월의 편지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이 폭력과 학대, 트라우마로 가득 차 있었다고 설명하며 법원과 지역 사회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나는 감옥에서 시간을 보내며 더 나은 사람으로 거듭 날 것이며, 내가 항상 تصور해 온 훌륭한 아버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무디오는 ‘I 사랑과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 깨끗한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그는 ‘감옥을 떠나서 다시는 범죄의 길로 돌아가지 않겠다’며,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일자리 구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